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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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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익스플로 카렛(Xplor by Xcaret, Xplor park) 체험 5일이란 짧은 여정이어서 마지막 날은 비행기가 저녁이라서 아침부터 워터파크(익스플로러 카렛)에 가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는 파크가 아니라 어른들이 놀 수 있는 파크라 좋았던 것 같아요. 뷔페가 포함이라서 그렇게 나쁜 가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 사람당 100달러였습니다. 멕시코는 달러와 페소를 섞어 쓸 수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서 달러를 안 받는 곳도 있지만. 인터넷으로 예약하였습니다. 이 파크는 거의 물놀이가 베이스이고 격한 놀이가 많아서 전화기는 로커에 넣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들어 가자 마자 찍은 것이 전부 입니다. 일본에서 디즈니랜드 시나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 보았지만 여기가 제일 재밌었던 듯합니다. 처음으로 짚라인을 타 보았습니다. 밑에 보이는 곳이 짚라인 중의 하..
칸쿤 7가지 칼라 바칼라르 쿠인타나 루(Laguna 7 Colores, Bacalar, Quintana Roo) 여행 그렇게 점심을 잘 먹고 보트를 타러 갔습니다.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보트 빌리는 곳까지의 경로입니다. 역시 307번 도로고요. 보트를 어떻게 예약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알려 드릴게요. 밑에 사진이 저희가 탄 보트입니다. 보트 빌리는 곳의 풍경입니다. 307번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밑으로 걸어서 내려갔습니다. 음료와 음식이 포함되어있다고 해서 근사하게 생각했는데 음료는 물 그것도 알 수 없는 플라스틱 물병에 들어 있는 물과 과일을 깎아 주더군요. 하하! 시간은 4시간이었습니다. 바 칼라르 호수에 4가지 장소에 멈추어서 잠시 수영할 시간을 주지요.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그곳으로 데려다준답니다. 저희가 뭐 특별히 아는 곳이 없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과 툴룸 (Playa del Carmen & Tulum) 멕시코는 처음이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있었는데 멕시코 시티는 위험하다고 다들 말해서 그리고 칸쿤에 수영도 못 하는 제가 혼자 가기도 그렇고, 미루고 있었는데 갑자기 좋은 기회가 생겨서 갔다 왔습니다. 칸쿤의 라군이란 곳에 대한 동경? 이 항상 있었어요. 수영도 못하면서 하하! 밑에는 칸쿤 공항을 나가는 길인데요 저는 런던에서 멕시코 시티 공항을 경유해서 갔습니다. 히드로에서 에어로멕시코(Aeromexico)를 타고 멕시코 시티에서 칸쿤으로 갔습니다. 런던에서 직행도 있었지만 라스트 미닛이라서 싼 비행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2월 말에서 3월 초로 갔다 왔습니다. 친구는 3주를 갔지만, 저는 휴가가 3월 말까지 5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딱 정말 5일 갔다 왔습니다. 라스트 미닛이었지만 경유해서 끊어서 ..
이비자 섬 (Ibisa island)의 베스트 레스토랑 벌써 사일째 아침이네요. 처음으로 호텔 주차장 근처에 이런 의자가 있는 것을 알아챕니다. 특이한 디자인이라 찍어 보았습니다. 뭔가 왕과 왕비의 의자를 얘기하고 싶은 그런 느낌? 아침을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27일이니까 연 곳이 있겠거니 하고 돌아다녔는데 정말 백 곳을 다닌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름이 아니라고 비수기라고 연 곳이 하나도 없더군요. 내놓으라는 파티 비치는 다 가 보았건만 정말 하나도 연 곳이 없고 겨우겨우 발견한 곳이 밑에, 이비자 올드타운과 공항에 딱 가운데쯤이에요. 이름은 발리 비치 클럽(Bali Beach Club)에서 아침 식사 거의 점심에 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크로와상과 오렌지 주스를 마셨습니다. 그것도 겨우 아침메뉴라고 있는 것은 그것뿐이었습..
스페인 이비자 섬 (Ibisa island) 선셋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12월 26일 날 친구가 구굴로 찾은 영양식 레스토랑 와일드 비츠(Wildbeets) 베건(Vegan) 식당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날씨가 20도 좀 넘은 날씨였는데도 춥다고 난로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섬에는 난로가 다 기둥에 매달려 있는 형식이더군요. 브런치였기 때문에 오믈렛을 시켰습니다. 오믈렛이 계란으로 만들지 않았는데 계란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시금치 오믈렛을 시켰는데 토마토와 버섯이 같이 나왔습니다. 원래 딸려 나오는 거였나 거기에 모자랄 것 같아서 버섯을 더 시켰는데 저렇게 따로 그릇으로 나오더라고요. 친구는 감자전을 시켰어요. 무척 맛있게 먹더군요. 버섯이 투머치였던 것 말고는 괜찮았어요. 또 소야 핫 초콜릿을 마셨죠. 커피를 안 마시는 터라. 친구는 신선한 오렌지 주스 그리고 핫 초콜릿도..
이비자 섬(Ibisa island)의 호텔과 렌터카 소개 크리스마스에 이비자 섬이라니요? 그렇습니다. 연말에는 회사가 길게 문을 닫기 때문에 한국에 주로 가는데 작년에는 꼭 런던에 있어야 할 일이 생겨서 긴긴 크리스마스 신년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생각 한 끝에 친구와 둘이서 스페인의 이비자 섬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냥 둘이서 조용한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것이었죠. 라스트미닛에 비행기표를 끊었기 때문에 직항은 너무 비싸서 바로셀로나 경유를 끊었습니다. 가격은 다합쳐서 200파운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제일 싼 것으로 샀습니다. 스탠스 테드(Ryanair) 공항 - 바로셀로나(Vueling) - 이비자인터네셔널 공항 이렇게 갔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스탠스테드와 바로셀로나 끊고 바로셀로나와 이비자를 따로 따로 끊어서..
코츠월드(Cotswolds) 영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일박이일 여행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지난 월요일부터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에 없던 시간이 남아서 1월 초에 일본과 한국에서 놀러 온 친구와 코츠월드에 간 여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코츠월드는 여러 번 가도 저에게는 질리지 않는 곳입니다. 이번은 그런데 처음으로 1박을 하고 오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온 친구들과 가는 거라 가고 싶은 곳을 모두 들러 보고 싶어, 이번에는 직접 운전해서 갔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렌터카(Enterprise Rentercar)에서 빌렸습니다. 오토매틱 밖에 운전을 못 해서 엔터프라이즈를 장거리에는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네 명이서 기름 값까지 합해서 150파운드 정도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렌터카를 빌리실 때는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고 만 26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