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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레스토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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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런던의 리치몬드 미슐랭 피터샴 Petersham 레스토랑 4월 어느 일요일에 런던 리치몬드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 피터샴 Petersham에 다녀왔다. 피터샴은 미슐랭 인증된 레스토랑이다. 호텔에 딸려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하지만, 호텔에 머물지 않아도 레스토랑 예약은 가능하다. 호텔 앞에 주차장이 있다. 레스토랑을 예약 하였어도 리셉션에 차량 번호를 알려 주지 않으면 주차위반 벌금 150파운드를 물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 들어 가면 레스토랑이다. 입구 바로 오른쪽 옆에 카운터가 있으니 주차나 외투를 맡기려면 부탁하면 된다. 복도 끝에 와서 오른쪽 창가 쪽에 웨이팅 할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사실 웨이팅 하는 장소인지 카페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12명의 인원이었기에 식사할 테이블이 준비 되기 전까지 이곳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추천] 런던 코벤가든 베트남 요리 레스토랑 Com Viet 며칠 전에 런던의 코벤가든 베트남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맛이 괜찮아서 추천한다. 레스토랑 이름은 콤비에트 Com Viet이다. 사장이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메뉴의 요리와 술이 일본에 가까운 것이 많았다. 굳이 아사히나 기린 맥주를 팔고 있었다. 내가 런던에 살게 해 준 계기가 된 곳 코벤가든은 언제 와도 기분을 좋게 한다. 코벤가든을 그렇게 자주 와도 몰랐던 레스토랑, 우연히 회사 사람이 저녁 예약한 것을 보고 들러 보았는데 굉장히 괜찮았다. 일층과 지하로 나뉘어 있다. 예약하고 갔는데 문 앞 창가 바로 앞에 줘서 좋았다. 지하에 안 내려가봐서 모르지만 일층 홀은 아주 작아서 테이블이 몇 개 안 된다. 우리의 테이블은 두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곳이었다. 망고 새우 샐러드이다. 아시히 슈퍼드라이..
베트남 요리 남양주 블랙 밤부 Black Bamboo 서울의 1월의 날씨가 겨울 중 가장 추운 데 다행인 건지 오랫 만에 온 서울의 날씨가 며칠 째 영상이다. 주말에 강원도 가고 싶은데 갑자기 토요일부터 눈이 와서 멀리 못 가고 양평에 가 보기로 하였다. 양평에서 점심식사하고 테라로사에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하였다. 테라로사 커피를 마시기 위해 근처에 레스토랑에 가기로 하였다. 남양주의 테라로사에서 가까운 베트남 요리 블랙 밤부 Black Bamboo 레스토랑에 갔다. 베트남 요리는 일본에서도 런던에서도 많이 접해 보았지만, 한국에서는 기억이 잘 안 난다. 전체적으로 맛있었던 것 같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Black Bamboo 블랙 밤부 +82 31-774-5657 https://maps.app.goo.gl/tNThhqo5pqNvhfBq9?g_st=ic..
미슐랭 논현동 진미 평양냉면 성시경의 먹을 텐 데를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거기에서 소개한 곳이다. 성시경 아버지가 좋아하던 곳이라고 해서 서울에 온 김에 가 보았다. 미슐랭이 2021년도 에서 그쳐 있었다. 코로나로 인한 타격인가. 그 뒤로는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선정 받지 못 한 듯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냉면을 먹어 본 결과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내 개인적으로는 물냉은 정말 비추다.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비냉이 그나마 나았다. 성시경 씨는 만두와 수육을 꼭 먹으라고 하였지만, 만두는 시키지 않았다. 배가 불러서 못 시킨 이유도 있다. 수육은 정말 맛있었다. 인정! 하지만, 물냉은 정말 맛없다. 참고로 온면도 있다. 자 이제 진미 평양냉면 집을 사진을 통해서 소개하기로 하자. 입구 바로 옆에 발렛이 있..
미슐랭 한남동 이탈리아 요리 오스테리아 오르조 한국에 왔다. 3년 반 만이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2019년 6월에 오고 처음이다. 친구에게 한남동 레스토랑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추천해 준 레스토랑이었다. 한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탈리아 요리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추천받았다. 미슐랭 레스토랑답게 맛은 여느 런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못지않았다. 이층의 아담하고 작은 레스토랑이다. 6명의 테이블은 구석 한편을 차지하지 않으면 사이즈가 안 나온다. 와인은 콜키지 병당 5만 원이고 글라스 오브 와인은 1만 8천 원이다. 고로 웬만큼 좋은 와인 아니면 점내에서 구입해 마시라는 뜻이다. 맛집만 찾아다닌 친구 덕에 시그니처 중심으로 시켰다. 이것저것 못 먹는 게 많은 나는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역시 조개 파스타가 최고다! 소고기를 안 먹는 관계로 ..
[런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 Sebastian’s 세바스티안 런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또 하나 추천하고 싶다. 리치몬드에 위치한 Sebastian’s 세바스티안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리치몬드 파크나 이자벨라 플랜테이션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저녁식사를 Sebastian’s 세바스티안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테이블을 예약해 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2021.08.06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당일로 방문해 볼 만 한 곳] - 리치몬드 파크와 이자벨라 플랜테이션 Richmond park and Isabella plantation 리치몬드 파크와 이자벨라 플랜테이션 Richmond park and Isabella plantation 오늘은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을 소개하고 싶다. 벌써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런던에 오면 한번쯤은 가 보아야 할 곳이다. 리..
센트럴 런던 Burger and Lobster 버거 앤 랍스터 디저트 젤라또 가게 추천 영국을 방문 한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레스토랑인지 모르겠다. 센트럴 런던의 버거 앤 랍스터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정말 유명하다. 유명한 관계로 포스트 안 했었는데, 오늘은 Burger and Lobster 버거 앤 랍스터에서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소개하고 싶다. 또한 후식으로 먹은 디저트의 젤라토 가게를 추천하고 싶다. 우선 센트럴 런던의 버거 앤 랍스터는 레스토랑은 총 10개나 된다. 여러 체인점을 가 보았지만, 특별히 맛이 다르다는 것은 모르겠다. 이번에 새삼 방문하게 된 이유는 한국 친구는 아니지만 런던에 한 때 살던 친구가 런던을 잠깐 방문했는데, 버거 앤 랍스터가 버킷 리스트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버거 특히 빵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랍스터 한 마리를 칩스와 같이 시킨다. 친구에게는 ..
런던의 해피아워 happy hour 모르면 손해 50% 디스카운트 런던의 해피아워 happy hour 모르면 손해다. 대부분의 알코올을 50% 디스카운트해 준다. 주로 펍이나 바에서 칵테일 위주로 50 퍼센트 디스카운트를 해 준다. 왜냐하면 칵테일이 주류 중에 비싸게 팔지 않나. 그래서 손님이 좀 적을 시간 오후 5-7시 사이를 해피 아워로 지정해 놓고 그 시간에 오는 손님에게는 특정 음료를 반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 얼마 전 친구와 다녀온 센트럴 런던에 있는 바를 소개한다. https://www.patch-bar.co.uk/st-pauls/ Patch Bar | Hottest Bar & Happy Hour in the City | London. Patch Bar offers a chic, trendy environment - serving up the best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