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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레스토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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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런던 이탈리아 레스토랑 추천 - 피자 이탈리아나 - 모처럼 정말 괜찮은 센트럴 런던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역시 이탈리아 사람과 동행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추천 레스토랑 이름은 피자 이탈리아나 이지만, 피자는 주문하지 않았다. 뱅크역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입구부터 멋있다. 참고로 영국 샌트럴 런던의 뱅크역은 뉴욕에 월스트리트와 같은 이미지이다. 주소는 38 Threadneedle street 이다. 38번지 쓰레드니들 스트리트.. 건물의 외관과 걸맞게 레스토랑 실내도 천장이 정말 높고 인테리어도 잘해 놓았다. 음식의 가격보다 알코올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특히 와인 가격이 글라스 와인이라도 최저 가격이 8-9 파운드이다. 병으로 주문하면 50파운드 이상이다. 센트럴 런던이라도 보통 와인 가격이 6-7 파운드이거나 병으로 ..
런던 Eataly 이탈리아 음식 재료와 레스토랑을 한번에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캐나다 출신의 친구 캐서린은 이탈리아 음식을 너무 사랑한다. 작년 여름부터 센트럴 오피스에 주 삼일 출근하면서 캐서린과 금요일 저녁에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였다. 그녀의 추천 레스토랑은 Eataly 였다. 런던에 수많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지만, Eataly는 특별히 이탈리아의 음식 재료와 레스토랑을 한 번에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는 센트럴라인 리버풀 스트리트 역에서 나오면 바로 옆 건물이다. 리버풀 스트리트 역은 출구가 두군 데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맥도널드 쪽이 아닌 곳으로 나와야 한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맥도널드이지만, 오른쪽 리버풀 스트리트 레일 역을 정면으로 오른쪽으로 좀 걸어 올라가면 다른 출구가 있다. Eataly 건물은 큰 입구에 들어가자마자는..
런던 소호 Laksa 락사 말레이시안 싱가폴 누들 추천 레스토랑 싱가포르이나 말레이시아에 가 본 적 있는가? 나는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일년 전 회사에 싱가포르에서 전근 온 동료와 같이 점심식사를 하다가 런던의 싱가포르 레스토랑 추천할 만한 곳을 물어보았다. 런던의 차이나 타운에 가면 항상 어느 레스토랑을 가야 할지 망설여진다. 그래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레스토랑을 가야 틀림이 없다. 오늘은 그 동료에게 추천 받은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싱가포르 음식 중에 먹어 보아야 할 누들 중에 Laksa 락사를 추천받았다. 구굴 평점이 4.7이나 되어서 찾아간 런던의 소호에 있는 락사마니아라는 곳이다. 메뉴만 읽다가 군침이 너무 돌아 들러 봤는데, 일본 라면이나 중국 라면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밑에 메뉴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laksamania.co.uk/..
런던 레스토랑 리뷰 IVY cafe Richmond 아이비 카페 런던의 IVY cafe Richmond 아이비 카페 레스토랑을 리뷰해 보겠다. 런던의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곳인데, 나는 저녁식사하기로 하였다. 애프터눈 티는 배는 부르지만, 가벼운 다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애프터눈 티는 오후에 먹는 샌드위치나 케이크 종류와 티를 말한다. 한국 말로는 다과와 차라고 하면 맞을 것이다. 1700-1800년대 사이에 귀족들이 3시30분에서 5시 사이에 먹는 가벼운 식사였다고 한다. 안나 마리아 공작부인부터 유명해진 듯하다. [출처 위키페디아]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애프턴 눈 티로 유명하지만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비싼 이미지가 있는데, 그건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과 1917년부터 있었다고 하니 100년이 넘는 전통과 ..
리치몬드에 위치한 레스토랑 the Britannia 브리타니아 추천 모처럼 정말 괜찮은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리치몬드에 위치한 the Britannia 브리타니아 레스토랑이다. 캐나다 출신의 캐서린은 레스토랑 하나도 똑 부러지게 고른다. 일도 그렇게 할 것 같다. 그래서 캐서린과 저녁을 먹을 때면 항상 유쾌하다. 바쁜 일정과 날씨가 안 맞아서 계속 미뤄오다 겨우 시간을 맞췄다. 리치몬드를 좋아하는 캐서린은 별 5개의 레스토랑을 예약했다고 연락이 왔다. 위치는 지난번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던 글에 나오는 젤라토 다니엘리와 같은 골목에 위치해 있고 서로 마주하고 있었다. 2021.06.02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레스토랑 추천] - 이탈리안 젤라토 가게 추천 Richmond 리치몬드 위치 이탈리안 젤라토 가게 추천 Richmond 리치몬드 위치 여름에는 역시 아이스크림이지요..
난도스 Nando’s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패밀리 치킨 레스토랑 테이크 어웨이 한국 사람들도 참 치킨 좋아하는데, 영국 사람들도 정말 닭 많이 먹는다. 치킨 로스트도 유명하지만, 난도스 Nando’s 치킨은 정말 유명하다. 난도스는 패밀리 체인 레스토랑으로 닭만 판매한다. 닭은 전부 그릴치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닭과 사이드 메뉴를 겸비한 세트 메뉴가 많다. 가슴살 닭살 날갯 살 닭 한 마리 등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사이드 메뉴를 세트로 주문하면 된다. 닭을 주문 할 때 구을 때 바를 소스 맛을 고를 수 있다. 대부분 매운 맛,매운맛, 매우 매운맛, 레몬 허브 맛, 매운 양념 맛, 등등이 있다. 영국 수퍼 마켓이 가면 난도스 소스를 파는 곳도 있다. 그만큼 유명 하다. 하지만 후라이드 치킨은 없다. 닭껍질을 바삭바삭하게 굽는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테이크어웨이 해서 그런 가 닭껍질..
영국의 코리안 버거 인기 레온 LEON 패스트푸드 영국 사람들 버거 참 좋아하는데, 난 버거의 빵이 참 싫다. 그래서 네키드 버거 이런 거 먹을 때도 있었다. 아무튼 이젠 밀가루 빵은 안 먹는 관계로 버거와는 아주 작별을 하였지만, 오늘은 일 끝나자마자 웨스트필드에 다녀왔다. 웨스트 필드는 영국의 큰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르시는 분은 밑에 글을 참조 바란다. 2020.11.01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레스토랑 추천] - 웨스트필드 Westfield 화이트 시티 white city 쇼핑과 재팬 센터에서의 치킨 카레 웨스트필드 Westfield 화이트 시티 white city 쇼핑과 재팬 센터에서의 치킨 카레 신분증이 없다고 조셉 조셉 주방용 칼을 동네 아르고스에서 살 수 없어서, 어차피 집에 신분증을 가지러 간 김에 존 루이스 백화점이 있는 ..
[추천] 리치몬드 강가의 오스트리아 요리 레스토랑 Stein's richmond 지난주는 5월의 마지막 뱅크 홀리데이였다. 영국은 5월에 2번의 뱅크 홀리데이가 있다. 한 번은 5월 첫째 주 월요일 두 번째는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그렇게 두번 씩 꼭 해마다 있다. 뱅크 홀리데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밑에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2020.05.08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뱅크홀리데이와 영국 슈퍼에 대해서 알아보기 뱅크홀리데이와 영국 슈퍼에 대해서 알아보기 영국은 금요일부터 뱅크 홀리데이이다. 영국은 국가 공휴일을 뱅크 홀리데이라고 부른다. 이름의 기원은 은행이 모든 거래를 중지하고 쉰다는 뜻에서 뱅크 홀리데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charlie-londoner.tistory.com 5월의 마지막 뱅크 홀리데이의 날씨가 정말 기가막혔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