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스 크레타 섬 여행 8월에 그리스 크레타 섬 여행을 다녀왔다. 이제야 여행후기를 써 본다. 정말 올 한 해도 정말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 해마다 그리스에 가고 있는데, 올해는 크레타 섬을 다녀왔다. 런던에서 easyjet 항공이면 직행으로 갈 수 있다. 크레타 섬은 너무 커서 친구가 있는 한냐 Chania 에만 머물기로 했다. 제주도로 치면 서귀포시 같은 곳이다. 하지만 제주도 섬보다 8배 가량 크니까 크레타 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런던에서는 비행기로 4시간 가량걸린다. 저녁에 도착하였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 바로 투어를 시작하였다. 첫날은 그리스인들인 친구들도 가고 싶어 한 가우다 섬으로 가기로 하였다. 한냐에서는 배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가우다 섬은 성서에 나오는 바울이 폭풍을 만나 잠깐 .. 무인슈퍼마켓, 스마트슈퍼, Amazon Fresh 아마존 프레시 체험 리뷰 한국에도 야간 무인 슈퍼마켓이 생기기 시작하였다고 하는데 아직 아마존 프레시는 오픈 안 한 걸로 안다. Amazon Fresh는 스마트슈퍼이지만 더욱 놀라운 건 계산대에 장바구니를 올려놓고 스캔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런던에 벌써 12개 매장이 오픈 했다고 한다. 핸드폰에 아마존 앱을 깔고 장바구니에 가면 위에 메뉴에 fresh code가 있다. Fresh code의 바코드를 입구에 스캔하면 입장 가능하다. 매장에서 마음껏 물건을 들고 나오면 그만이다. 종이백은 무료이기 때문에 장바구니 없어도 얼마든지 쇼핑가능하다. 매장을 나와서 몇 시간 후에 아마존 메일 어드레스로 영수증이 날아온다. 술 코너에 있던 아마존 직원에게 어떻게 내가 무엇을 샀는지 아냐고 물었더니 내가 매장에 들어설 때 스캔한 바코드로부.. 런던 Borough market 버로우 마켓 맛집 추천 어제는 티와 모처럼 런던 Borough market 버로우 마켓에 다녀왔다. 오이스타를 너무 사랑하는 티가 나에게 꼭 한 번 가봐야 한다고 지난 여름부터 말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시간을 맞출 수 가 있었다. 버로우 마켓은 마켓 중에 주로 식품을 파는 상점과 맛집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티가 입을 닳도록 칭찬한 것은 오이스터 맛집이다. 신선한 것 뿐만 아니라 가격이 너무 착하다. 같은 질의 오이스터를 레스토랑에서 먹으려면 배로 받는 곳이 많다. 오이스터 맛집은 런던 브리지 역에서 4분 거리에 있는 Richard Haward Oysters라고 불리는 곳이다. 오이스터는 스몰 미디엄 라지 세 사이즈로 여자에게는 미디엄 사이즈가 알맞은 것 같다. 메뉴에 가격이 써 있지만 미디엄 사이즈는 한 개에 1.5파운드이.. 노타임투다이 007 개봉 - 런던 시네마 소개 EVERYMAN CINEMA 2021년 노타임투다이 007 런던에도 개봉하였다. 내용을 스포일 하고 싶지만 자제하겠다.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이 아닌 가 싶다. 친구들과 EVERYMAN 시네마에서 영화표를 예매하였다. EVERYMAN 시네마는 센트럴 런던을 중심으로 외곽에 20개 가량 된다. EVERYMAN 영화관은 처음으로 가 본다. 항상 오데온 ODEON 영화관만 갔었는데, 에브리맨을 고집하는 친구들 덕에 이곳을 가기로 하였다. 오데온보다 두배 가까이 되는 가격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의자가 커플을 위주로 많이 되어 있다는 것과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는 커플 좌석도 있다. 참고로 한 사람당 19.80파운드이다. 또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자리에 배달 해 준다는 편리함이 있다. 한국은 .. 런던 레스토랑 리뷰 IVY cafe Richmond 아이비 카페 런던의 IVY cafe Richmond 아이비 카페 레스토랑을 리뷰해 보겠다. 런던의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곳인데, 나는 저녁식사하기로 하였다. 애프터눈 티는 배는 부르지만, 가벼운 다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애프터눈 티는 오후에 먹는 샌드위치나 케이크 종류와 티를 말한다. 한국 말로는 다과와 차라고 하면 맞을 것이다. 1700-1800년대 사이에 귀족들이 3시30분에서 5시 사이에 먹는 가벼운 식사였다고 한다. 안나 마리아 공작부인부터 유명해진 듯하다. [출처 위키페디아]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애프턴 눈 티로 유명하지만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비싼 이미지가 있는데, 그건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과 1917년부터 있었다고 하니 100년이 넘는 전통과 .. 코로나 2021 영국 입국 절차(10월 4일부터 규칙변경) 8월 중순에 그리스 크레타섬에 갔다 왔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나라에서 코로나 2021 영국 입국 절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싶다. 이 글은 8월 말에 작성하여 9월 17일에 다시 영국 정부가 새로운 규칙을 발표하였기 때문에 일부분 수정할 필요가 있어서 수정하였다. 이전까지는 영국은 다른 나라를 3개의 리스트로 분리하였지만, 10월 4일부터 규칙이 변경되어 나라의 리스트를 두개로 분리한다. 레드리스트와 그 외의 리스트 두 가지만 남는다. 그러므로 이하의 룰은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레드 리스트 : 레드 리스트를 방문한 사람들은 PCR테스트를 받아서 네거티브 결과를 받아도 호텔에서의 자가격리 요구 귀국 후 2일 후 그리고 8일 후 코로나 테스트 요구 앰버 리스트 : 백신 이차 접종 완료하고 PCR 테스.. 고양이 생후 처음 백신은 언제 어디서 맞혀야 하나요? 고양이 생후 처음 백신은 생후 8주에서 9주 사이에 반드시 맞혀야 한다고 해요. 그러고 나서 이차 접종은 3-5주 후에 맞으면 된다고 해요. 우리 코코는 8주 꽉 채워서 입양했어요. 그래서 바로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근처 애완동물병원의 예약이 꽉 차서 거의 10주 다 되어서 맞았답니다. 7월 7일에 입양해서 정확히는 7/20일에 맞았습니다. 9주가 지나서 맞아도 사실 밖에 데리고 나가지 않는 이상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동물 병원은 많이 있지만, 영국에서 애완동물 가게로 유명한 pet at home 이 있는데요, 거기에 가면 vets4pets의 동물병원이 같이 있습니다. pet at home은 애완동물 용품을 파는 곳이라면 vets4pets은 애완동물병원입니다. 서로 다른 기업이에.. 고양이 캣타워 어떻게 구입 설치 고양이 캣타워를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이제야 구입하였다. 입양한 지 딱 한 달만이다. 어찌나 잘 타고 올라 가는지 깜짝 놀랐다. 진작에 사줄 껄 그랬다. 언제나처럼 아마존에서 구입하였다. 리뷰에서 설치가 그렇게 간편하다는 모두의 평가를 보고 직접 설치하는 것에 문제없다고 생각해서 구입하였는데, 역시 너무나 쉬웠다. 코코가 진한 회색이라 옅은 회색으로 구입하였다. 코코가 설치하자 마자 밑에서부터 꼭대기까지 올라 가는데, 도마뱀인 줄 알았다. 사진과 같이 그렇게 길지 않은데, 기어 올라 갈 땐 몸이 가장 길게 늘어 지나 보다. 캣타워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가장 좋을지 고민스러웠는데, 역시 리뷰대로 설치가 간편하고 고양이가 너무 좋아한다는 위주로 골랐는데, 정말 평가 그대로였던 것 같다. 방울이 달린 이 ..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