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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 You” 리뷰 넷플릭스 시리즈 중에 이렇게 오랫동안 걸쳐서 본 티브이 시리즈는 처음이다. 스릴러와 서스픽션을 좋아해서 당연 범죄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본다. 그런데, 넷플릭스 시청자가 많이 보는 시리즈 중에 “유 You”가 눈에 띄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인기가 많았는지, 시즌 3까지 봤다. 그런데 요즘에 2023년 2월인 지금 시즌 4가 나왔다. 이글은 시즌 3까지의 리뷰를 적어 보았다. 부지런히 봐야 하는데, 내용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주인공에 의해 살해되는데, 주인공은 한 번도 경찰에 의심을 받는 경우가 없다. 그래서 짜증 나서 시청을 연속해서 보지 않고, 한동안 안 보다가, 언제 이 나쁜 놈이 잡히나 이러고 계속 보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계속 완전 범죄를 자아 내서, 이 나쁜 놈의 ..
스노보드 타러 프랑스 이탈리아 스키장으로 3월에 스노보드를 타러 갔다 왔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포스트 하고 싶다. 유럽에서 스노보드를 타려면 주로 가는 곳은 프랑스 아니면 이탈리아이다. 잘 모르는 사람은 영국에도 스키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영국은 실내 스키장이 있을 뿐 스키 리조트는 없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하고 럭셔리한 스키장은 프랑스의 샤모니 Chamonix이다. 샤모니에 가고 싶었지만, 계획을 짜는 캐서린이 샤모니에 가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엔 다른 곳을 추천하였다. 그리고 같이 가는 멤버들의 절반이 처음 겨울 스포츠를 시작한다고 하여서, 초보자들과 중급자들 위주의 스키장을 골라 주었다. 우리가 간 곳은 프랑스의 Montgenevre 몽제네브르라는 곳이다. 이탈리아와 맞닿아 있어서 두나라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런던 발렌타인 초콜릿 어디서 사야할까 어제는 금요일 날 회사에 갔다. 일주일에 3번은 회사에 가야 한다. 영국은 3월부터 마스크도 안 써도 된다고 하니, 오피스에 매일 나오라 그럴까 걱정이다. 금요일은 점심식사를 누군가와 특별히 약속을 잡지 않아서 혼자 오피스를 나와서 찻길을 건너는데 몇 발짝 너머에 수지가 뛰어서 건너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회사 사람들 집에 초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수지도 고양이 집사라 코코를 보고 싶어 해서 주말에 집에 초대하였다. 하지만 아직 시간을 정하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달려가서 총총걸음으로 빠르게 걷는 수지를 따라잡았다. 반갑게 돌아 보는 수지에게 우리 주말에 뭐 할까?라고 물어보았다. 그리고 바삐 걸어가는 수지와 주말에 대해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수지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초킬릿을 사러 가는 길이라..
런던 뮤지컬 라이온 킹 티켓 예매와 좌석 배치 뮤지컬 하면 런던의 라이온 킹을 빼놓을 수 없다. 아니 라이온 킹이 뮤지컬 중에는 단연 가장 인기 있다고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좌석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지만, 라이온 킹은 피크가 아닌 때도 80파운드 뉴욕에서 80달러 이상을 주어야 괜찮은 좌석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다. 극장의 레이아웃은 일층 정면의 좌석을 Stalls라고 하며 이층 좌석을 Rolyal circles 그리고 삼층 좌석을 Grand circles로 나뉜다. 가장 인기 있는 석은 Stalls 정면 앞 쪽과 이층 Rolyal circles의 양 옆쪽 좌석이다. 티켓 예매를 할 때 자리를 같이 예약하게 되는데 가격을 보면 어디가 인기 있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좌석 배치도의 링크를 밑에 걸어 둔다. https://seatplan.c..
런던 Eataly 이탈리아 음식 재료와 레스토랑을 한번에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캐나다 출신의 친구 캐서린은 이탈리아 음식을 너무 사랑한다. 작년 여름부터 센트럴 오피스에 주 삼일 출근하면서 캐서린과 금요일 저녁에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였다. 그녀의 추천 레스토랑은 Eataly 였다. 런던에 수많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지만, Eataly는 특별히 이탈리아의 음식 재료와 레스토랑을 한 번에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는 센트럴라인 리버풀 스트리트 역에서 나오면 바로 옆 건물이다. 리버풀 스트리트 역은 출구가 두군 데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맥도널드 쪽이 아닌 곳으로 나와야 한다. 지하철역에서 나오면 바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맥도널드이지만, 오른쪽 리버풀 스트리트 레일 역을 정면으로 오른쪽으로 좀 걸어 올라가면 다른 출구가 있다. Eataly 건물은 큰 입구에 들어가자마자는..
런던 소호 Laksa 락사 말레이시안 싱가폴 누들 추천 레스토랑 싱가포르이나 말레이시아에 가 본 적 있는가? 나는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일년 전 회사에 싱가포르에서 전근 온 동료와 같이 점심식사를 하다가 런던의 싱가포르 레스토랑 추천할 만한 곳을 물어보았다. 런던의 차이나 타운에 가면 항상 어느 레스토랑을 가야 할지 망설여진다. 그래서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레스토랑을 가야 틀림이 없다. 오늘은 그 동료에게 추천 받은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싱가포르 음식 중에 먹어 보아야 할 누들 중에 Laksa 락사를 추천받았다. 구굴 평점이 4.7이나 되어서 찾아간 런던의 소호에 있는 락사마니아라는 곳이다. 메뉴만 읽다가 군침이 너무 돌아 들러 봤는데, 일본 라면이나 중국 라면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밑에 메뉴 링크를 참조하길 바란다. http://laksamania.co.uk/..
런던에서 꼭 가 보아야 할 갤러리 Buckingham palace Queens’ gallery 버킹엄 팔레스 퀸즈 갤러리 오늘은 런던에서 꼭 가 보아야 할 갤러리를 소개하고 싶다. 버킹엄에 있는 퀸즈 갤러리 Buckingham palace queen’s gallery이다. 퀸즈 갤러리는 버킹엄 팔레스 가든 옆에 위치해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올해 2022년에 여왕이 된지 70년이 된다고 한다. 런던에 살면서 왜 진작에 퀸즈 갤러리 queen’s gallery에 안 왔을까. 내셔널 갤러리 월레스 컬렉션 등 가 볼 곳이 많아서 퀸즈 갤러리 존재에 의식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Queen’s gallery 는 하이드 파크 공원의 동남쪽에 위치하기도 한다. https://www.rct.uk/visit/the-queens-gallery-buckingham-palace Visit The Queens Gallery, B..
Epson projector 리뷰 - 엡손 프로젝터로 넷플릭스 영화 보기 여행이 취미였던 나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이것은 모두 우리 코코 덕분이다. 코로나라도 무리해서 매번 영국 외 여행을 강행했었는데, 고양이 집사가 되고 나서부터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지난여름 코코를 놔두고 그리스 섬에 휴가를 갔다 와서 마음에 절반은 코코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연말에 결국 아무 데도 안 가기로 하고 긴긴 연말연시를 무엇을 할까 생각 한 끝에 내린 결론은 넷플릭스이다😂🤣 한 가족에 넷플릭스 가입 안 한 사람 없다고 보는데, 나는 태어나서 넷플릭스며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코코를 계기로 넷플릭스 가입과 프로젝터를 구입하였다. 프로젝터하면 엡손 아닌가! 그래서 아마존에서 500파운드 대의 평점 4점 이상을 찾은 결과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