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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타임투다이 007 런던에도 개봉하였다. 내용을 스포일 하고 싶지만 자제하겠다.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이 아닌 가 싶다.
친구들과 EVERYMAN 시네마에서 영화표를 예매하였다. EVERYMAN 시네마는 센트럴 런던을 중심으로 외곽에 20개 가량 된다.
EVERYMAN 영화관은 처음으로 가 본다. 항상 오데온 ODEON 영화관만 갔었는데, 에브리맨을 고집하는 친구들 덕에 이곳을 가기로 하였다.
오데온보다 두배 가까이 되는 가격이지만, 다른 점이라면 의자가 커플을 위주로 많이 되어 있다는 것과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는 커플 좌석도 있다. 참고로 한 사람당 19.80파운드이다.
또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자리에 배달 해 준다는 편리함이 있다. 한국은 영화관이 훨씬 잘 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아직도 런던은 후지다.
참고로 내가 간 곳은 햄스태드 에브리맨 시네마이다.
런던은 상영관이 되게 작음에도 불고하고 자리 꽉 차기 힘든데, 제임스 본드는 인기가 있는지 거의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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