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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코로나 2021 영국 입국 절차(10월 4일부터 규칙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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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에 그리스 크레타섬에 갔다 왔다.
그래서 오늘은 다른 나라에서 코로나 2021 영국 입국 절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싶다.

이 글은 8월 말에 작성하여 9월 17일에 다시 영국 정부가 새로운 규칙을 발표하였기 때문에 일부분 수정할 필요가 있어서 수정하였다.

이전까지는 영국은 다른 나라를 3개의 리스트로 분리하였지만, 10월 4일부터 규칙이 변경되어 나라의 리스트를 두개로 분리한다. 레드리스트와 그 외의 리스트 두 가지만 남는다.


그러므로 이하의 룰은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레드 리스트 : 레드 리스트를 방문한 사람들은 PCR테스트를 받아서 네거티브 결과를 받아도 호텔에서의 자가격리 요구 귀국 후 2일 후 그리고 8일 후 코로나 테스트 요구

앰버 리스트 : 백신 이차 접종 완료하고 PCR 테스트 네거티브이면 ㅈ자가격리 면제, PCR테스트 네거티브 이더라도 백신 2차 접종까지 하지 않은 사람은 자가격리 필요 하지만 호텔이 아니어도 됨

그린 리스트 : 백신 이차 접종 완료하였거나 PCR 테스트 네거티브이면 자가격리 면제

대신에 레드리스트 국가가 아닌 그 외의 국가(한국 포함)에서 영국에 입국 시에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자기 나라 출국 전에 PDTs 테스트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차까지 백신 접종 다 받은 사람은 다른 추가 테스트 없이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영국에 입국할 수 있다. 물론 백신 접종 안 받은 사람은 기존과 같이 PCR테스트를 요구하니 주의 바란다.

이 규칙은 10월 4일 오전 4시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또한 두개의 백신 접종받은 사람들은 영국 도착한 후 2일 후의 PCR테스트는 안 해도 된지만, 대신에 가격이 싼 Lateral Flow 테스트를 실시하면 된다.

자세한 규칙은 밑에 사이트를 참고하라.
리스트와 규칙은 수시로 바뀌므로 최종적 확인이 필요하다.

https://www.gov.uk/government/news/new-system-for-international-travel

New system for international travel

Eight countries will move from the red list on 22 September and the rules for international travel to England will change on 4 October 2021.

www.gov.uk


또한 10월 4일 전까지는 영국 입국시엔 백신 이차 접종까지 한 사람들도 방문한 국가를 출발하기 전 코로나 테스트를 받아야 했지만, 10월 4일 이후로는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 없어졌다. 물론 백신 접종 안 한 사람들은 PCR테스트가 포지티브 한 결과를 받으면 입국 금지가 되므로 그 나라에서 회복 후 다시 테스트 결과를 받고 네거티브할 경우만 다시 입국할 수 있는 것은 똑같다.



또한 영국으로 입국할 때는 Passenger locater form 작성을 해야한다.


여행객 로케이터 폼을 작성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밑에 링크를 걸어 둔다.

https://www.gov.uk/provide-journey-contact-details-before-travel-uk

Fill in your passenger locator form

If you're travelling to the UK, you need to provide your details in case you or someone you've travelled with develops coronavirus (COVID-19) symptoms.

www.gov.uk


또한 여행객 로케이터 폼 작성한 내용을 스캔 한 것을 첨부한다. 미리 무슨 내용을 준비해야 하는지 참고하기를 바란다.
위에 링크를 클릭하면 이하의 웹페이지로 넘어간다.

1. 위에 링크는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맞힌 경우이다. Yes를 누르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여행객 로케이터 폼 첫페이지






2. 밑에와 같이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

두번째 페이지


3. 언제 영국에 도착하는지 날짜와 성별과 생년월일, 영국 주소, 여권정보를 입력한다.

세번째 페이지





4. 비행기편명이나 배 이름, 좌석번호, 동석자 여부, 영국에 오기 전 10일간 어느 나라에 있었는지, 영국에 도착하기 전 10일 동안 영국의 어느 섬을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이 있는지 있으면 섬 이름을 기재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방문한 나라를 출발하는 날짜, 그리고 자가격리를 요구하는지 아닌지의 여부를 선택한다(나의 경우는 앰버 리스트 국가를 방문하였고, 2차 접종하였기 때문에 자가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를 선택함).

네번째 페이지


5. 그리고 영국 도착 후 10일 동안 머무를 주소를 알고 있는지 여부를 기재 Yes/No 를 선택하고, Yes를 선택한 경우 주소를 적는다. 그리고 처음 10일 동안 어디에 머물 것인지 주소를 적는다. 그리고 언제 그 주소에 도착할 것인지 도착일을 적는다.

다섯번째 페이지





6. 도착 후 COVID-19 테스트를 해야 하는지 여부를 적는다. 보통 여기는 거의 Yes이다. 다음으로 미리 예약한 테스트 회사명과 예약 번호를 적는다. 그리고 Continue 버튼을 누른다.

여섯번째 페이지







7. 이제 제출하면 된다. 여행객 로케이터 폼을 PDF파일로 메일로 전송해 줄 것에 체크를 하고, COVID테스트 네거티브 결과를 갖고 있다는 곳에도 체크를 한다. 두 곳다 체크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Submit 버튼을 누른다.

일곱번째 페이지






8. 마지막 페이지이다.
이메일 어드레스를 입력한다. 처음에 시작할 때 입력한 이메일 어드레스가 자동입력 되어 있다. 패스워드를 세팅하면 나중에 다시 접속해 수정 가능하다.

마지막 페이지

패스워드를 입력 후 위에 Save and continue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참고로 영국을 나갈 때는 어떠한 서류도 검사하지 않았다. 따라서 영국에 다시 입국할 때는 패신저 로케이터 폼만 있으면 한국 여권으로는 자동 스캔으로 입국심사 없이 영국인들과 같이 입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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