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의 실내골프 Topgolf 에 다녀 왔어요 주말 일요일에 처음으로 런던의 실내 골프 Topgolf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의 서포트 버블인 데비 부부와 다녀왔다. 서포트 버블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밑에 글에 나와 있다. 2020/11/10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 중 지켜야 할 규칙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 중 지켜야 할 규칙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이 지난주 11월 5일 목요일부터 시작되어서 12월 2일까지 지속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홀리데이는 가능한 상점의 문을 열기 위해 이른 록그다운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charlie-londoner.tistory.com Topgolf는 영국 실내 골프 비즈니스 중 큰 기업이다. 런던에만도 지역마다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가 없다. 나와 데.. UPU 국제특급 EMS 우편 보낼 수 없는 물품 금지 목록 너무 속상한 일이 있었다. 한국에서 어머니가 김장하시면서 코로나로 한국에도 못 오고 불쌍해서 김치와 깻잎, 젓갈류를 다른 마른반찬과 보내시려고 우체국에 가셨는데, 국제 우편 보낼 수 없는 물품 금지 목록으로 그것도 이주 전에 김치가 등록되어 보내 실 수 없어서 고생하셨다고 한다. 다른 형제들이 다들 바빠서 어머니가무거운 소포를 직접 택시를 불러서 타고 우체국으로 짐을 부치러 가셨다고 한다. 안에 무슨 물건이 있는지 하나하나 물어 오니, 어머니 여간 힘드셨던 게 아닌 것 같다. 전에도 부치신 적이 있어서 그냥 김치가 있다고 하니 갑자기 안 된다고 하였다고 한다. 가져간 깻잎도 명란 젓 오징어 젓 모두 금지 물품이 되고상자 안에서 빼내어야 했다고 한다. 김장하시는데도 힘드셨을 텐데, 백화점 김치 싫고 굳이 .. 깜짝 선물! 샤를로트 케이크 Charlotte cake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 월요일마다 장을 보기 위해 나를 픽업해 주는 데비 부부에게 고마와서 이번주 주말 저녁에 초대하였다. 그런데 오히려 데비가 깜짝 선물을 들고 왔다. 케이크 만들어 갈까? 라고 물어 오는 그녀에게 그러라고 했는데, 한사코 보여 주지 않고, 식사 다할 때까지 한사코 내 부엌 한편에서 꼼지락 꿈지락 가까이에도 못 오게 하였다. 그리고 짜잔 꺼내 온 케이크는 샤를로트 케이크 Charlotte cake 였다. 샤를로트 케이크는 프랑스에서도 유명한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이다. 또한 샤를로트라는 딸기를 캐는 소녀의 만화도 있다고 한다. 그녀가 딸기를 너무 좋아해서 이 딸기 케이크 이름도 샤를로트 케이크가 되었다고 한다. 샤를로트를 좋아하는 나에게 꼭 만들어 주고 싶어서 깜짝 선물로 들고 온 그녀!! 원래는 비스킷으로 .. 화이트 와인 소스의 홍합과 파드론 페퍼 간단히 만들어 먹기 홍합을 너무 좋아 하지만, 영국에서는 홍합탕을 한국과 같이 어디에서나 먹을 수 없다. 스페니쉬 레스토랑을 가야 겨우 맛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나는 가끔 슈퍼에서 요리된 홍합패키지를 사서 데워 먹는다. 오늘은 그래서 내가 즐겨 먹는 요리된 홍합과 파드론 페퍼 요리하는 것을 간단히 소개 하고 싶다. 우선 요리된 홍합을 슈퍼에서 산다. 대부분의 슈퍼의 시푸드 코너에 가면 다 있다. 이번에 산 것은 화이트 와인 소스로 만든 홍합이다. 데우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담아 5분 데우거나 이다. 화이트 와인 소스가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봉지를 뜯어서 그릇이나 프라이팬에 담아서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데우면 된다. 딱 일인분의 양이다. 슈퍼에 따라.. 영국 코로나(Covid-19)로 인한 사망자 6만명 육박 - 화이자 백신 접종 뉴스를 보고 모두들 알겠지만, 화이자 백신의 처음 배포 대상이 영국이 되었다. 기쁜 소식인지 모르겠다. 오늘 목요일 영국은 코로나(Covid-19)로 인한 사망자가 6만 명이 넘는다고 보도하였다. 이번 주 목요일에 414명 사망자를 더하면 정확히 60,113명이라고 한다. 목요일 발표에 더해진 사망자 수는 414명!! 그 사명자들은 잉글랜드에 328명, 스코트랜드에 51명, 웨일스에 24명, 노던 아일랜드에 11명이라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14,879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또한 보고 되었다고 한다. 이 보고 소식은 영국의 의약품 규제 당국이 화이자/바이오 엔텍 백신을 승인했다는 발표 다음 날에 나왔다고 한다. 그럼 21일인가? 다음주부터 이 화이자 백신이 제공될 것이라고 하는데, 95프로의 효능률을 가..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 유방암 자궁경부암 정기검사 오늘은 회사일 조퇴하고 정기검사에 갔다 왔다. 영국은 한국 일본과 달리 건강검진을 특정 나이가 지나도 받지 않는다. 한국 일본은 회사에서 그 비싼 건강검진 풀 코스의 비용을 다 지불해 주면서까지 사원들 건강검진을 따바따박 해마다 체크해 주는데, 영국에서는 그런 일이 절대 없다. 그리고 아무도 그런 거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무 문제없는데, 그런 걸 체크하는 건 비용과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한다. 응급실에도 가고 싶어도 정말 죽을 정도가 아니면 구급차도 오지 않는다. 내가 영국에 와서 얼마 안 되었을 때 건강검진받아야 한다고 했더니 한 영국 친구가 박소하였다. 할머니나 할아버지 70이 넘은 노인들이 가는 돼지 너 같이 젊은 사람이 왜 가냐고, 20대 중반부터 매일 체크하던 건강검진을 안 하는 것.. Plantain 플란틴 바나나와 무엇이 다른가? Plantain 플란틴이라고 들어 본 적 있는가? 바나나와 무엇이 다른가? 플란틴은 바나나와 비슷하게 생겨서 바나나과 이지만 바나나와 달리 채소에 속한다. 그리고 껍질도 바나나보다 두껍고 바나나보다 크다. 하지만 바나나처럼 날 걸로 먹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모두들 요리해서 먹는 것을 즐긴다. 밑에 사진처럼 무슨 생긴 건 정말 바나나와 같다. 플란틴은 처음에 녹색이지만, 익으면 밖이 까맣게 변한다. 껍질 색이 까마면 까말수록 달다. 껍질을 벗겨 보자, 그래도 바나나 같다. 그래서 처음에 영국 파티에 초대됐을 때 플란틴을 굽고 있는 친구를 보며, 바나난데 나에게 거짓말하는 줄 알았다. 껍질을 벗기면 아래와 같이 또 바나나같다.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쓸 것이다. 생으로 먹어 본 적은 없지만, 먹으려고 시도도.. 영국 코로나 뉴스 크리스마스 버블이란 영국은 크리스마스 기간인 12/23-27 사이에 크리스마스 버블이란 새로운 룰을 지정하였다. 크리스마스 버블이란 기존의 서포트 버블과 다른 점이 있다. 서포트 버블이란 밑에 글을 참조 하길 바란다. 2020/11/10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 중 지켜야 할 규칙 12월 23일 부터 27일 사이에는 최대 3 가족이 각 개인 집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한다고 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버블을 변경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A, B, C의 세 가족을 크리스마스 버블로 지정하였다면 C, D, E 등 다른 가족으로 그 기간 안에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사이에는 조금이나마 홀로 지내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인가 보다. 한국..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