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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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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Covid-19)로 인한 사망자 6만명 육박 - 화이자 백신 접종 뉴스를 보고 모두들 알겠지만, 화이자 백신의 처음 배포 대상이 영국이 되었다. 기쁜 소식인지 모르겠다. 오늘 목요일 영국은 코로나(Covid-19)로 인한 사망자가 6만 명이 넘는다고 보도하였다. 이번 주 목요일에 414명 사망자를 더하면 정확히 60,113명이라고 한다. 목요일 발표에 더해진 사망자 수는 414명!! 그 사명자들은 잉글랜드에 328명, 스코트랜드에 51명, 웨일스에 24명, 노던 아일랜드에 11명이라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14,879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또한 보고 되었다고 한다. 이 보고 소식은 영국의 의약품 규제 당국이 화이자/바이오 엔텍 백신을 승인했다는 발표 다음 날에 나왔다고 한다. 그럼 21일인가? 다음주부터 이 화이자 백신이 제공될 것이라고 하는데, 95프로의 효능률을 가..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 유방암 자궁경부암 정기검사 오늘은 회사일 조퇴하고 정기검사에 갔다 왔다. 영국은 한국 일본과 달리 건강검진을 특정 나이가 지나도 받지 않는다. 한국 일본은 회사에서 그 비싼 건강검진 풀 코스의 비용을 다 지불해 주면서까지 사원들 건강검진을 따바따박 해마다 체크해 주는데, 영국에서는 그런 일이 절대 없다. 그리고 아무도 그런 거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무 문제없는데, 그런 걸 체크하는 건 비용과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한다. 응급실에도 가고 싶어도 정말 죽을 정도가 아니면 구급차도 오지 않는다. 내가 영국에 와서 얼마 안 되었을 때 건강검진받아야 한다고 했더니 한 영국 친구가 박소하였다. 할머니나 할아버지 70이 넘은 노인들이 가는 돼지 너 같이 젊은 사람이 왜 가냐고, 20대 중반부터 매일 체크하던 건강검진을 안 하는 것..
영국 코로나 뉴스 크리스마스 버블이란 영국은 크리스마스 기간인 12/23-27 사이에 크리스마스 버블이란 새로운 룰을 지정하였다. 크리스마스 버블이란 기존의 서포트 버블과 다른 점이 있다. 서포트 버블이란 밑에 글을 참조 하길 바란다. 2020/11/10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 중 지켜야 할 규칙 12월 23일 부터 27일 사이에는 최대 3 가족이 각 개인 집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허락한다고 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버블을 변경할 수는 없다. 그러니까 A, B, C의 세 가족을 크리스마스 버블로 지정하였다면 C, D, E 등 다른 가족으로 그 기간 안에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사이에는 조금이나마 홀로 지내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인가 보다. 한국..
로이즈 뱅크 Lloyds bank 기대하지 않은 자동청구 Subscription service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7년도 전 런던으로 이주했을 때 일본 사람에게 한국 사람을 한 분 안다고 소개받았다. 그분께 여러가지 영국 생활의 좋은 점 어이없는 점 많은 경험을 들었는데, 그때 그분이 한국은행과는 달리 영국 은행을 사용할 때의 주의할 점을 알려 준 게 기억난다. 그분도 그때 로이즈 뱅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내가 로이즈 뱅크를 개설하자 주의할 점이라고 알려 준 것 중에 기대 하지 않은 자동청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말도 없이 돈을 이체 해 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분은 어느 날 계좌를 조회했더니 돈이 따박따박 빠져 나간 걸 뒤늦게 알았고 로이즈 뱅크가 그렇게 되도록 허락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얘기를 들은 후에는 통장을 정기적으로 체크 하는 습관이 있다. 혹시 모르는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 나가면 은행에..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 중 지켜야 할 규칙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이 지난주 11월 5일 목요일부터 시작되어서 12월 2일까지 지속될 것이다. 크리스마스 홀리데이는 가능한 상점의 문을 열기 위해 이른 록그다운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정말 12월 2일부터는 다시 상점과 레스토랑이 다시 영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일단 약 한 달간 자숙하고 지내야 한다. 그럼 이 내셔널 록그다운 중에는 집에만 있어야 하나,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되나? 오늘은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 중에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 여러 가지 규칙이 많으나, 가장 알아두어야 할 두 사항에 대해서 열거하고 싶다. 아래와 같다. 1. 집을 떠나서는 안된다. 이하의 이유를 제외한 경우는 집을 떠나서는 안된다. 1) 일을 하러 가거나 자원봉사를 할 경우 직업 ..
런던에서 집 계약 구매 입주 절차 알아보기 오늘은 런던에서 집 계약 구매 입주 절차를 알아보도록 하자. 하우스 서칭부터 예약, 계약에서 구매 입주하기까지의 절차를 밑에 열거해 볼 것이다. 1. 하우스 서칭 후 전화로 뷰잉 예약 2020/04/23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런던 하우스 서칭 집 찾기 웹 사이트 런던 하우스 서칭 집 찾기 웹 사이트 런던에서 집을 사시려면 안 사시더라도 렌트할 집을 구하실 때 부동산에 가시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은 온라인 시대이니 온라인상에서 찾는 유명한 두가지 웹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1. charlie-londoner.tistory.com 2. 모기지 브로커와의 모기지 전화 심사 3. Agreement in principle 취득 모기지 브로커에게 물어보면 발급해 준다. 대신에 월급 명..
런던에서 집사기 인지세(Stamp Duty)면제에 대해서 코로나의 록그 다운이 해제되었기 때문에 저의 집사기 프로젝트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영국의 부동산 경제도 한참 침체되어 있을 거라 예상하며, 6월 말부터 코로나의 록그 다운이 완화되자마자 제가 처음으로 한 일은 런던에서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를 찾는 일과 분양하우스에 전화해서 뷰잉을 예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집 서치와 전화를 열심히 한 결과 6월 21일 주말부터 거의 매주 주말에 뷰잉을 갈 수 있었습니다. 한 10 건은 본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많은 집을 봐야 자기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결론은 그런 집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집 사려고 작년 4월부터 합치면 일 년 반이 다 돼가지만 아직도 100퍼센트 맞는 물건을 못 찾은 것을 보면 저에게는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마치 결혼..
영국 최근 코로나 소식 영국은 최근 코로나 소식으로 6월부터는 다른 세대 가족과 최대 6명까지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필수품 가게 말고도 6월 15일부터는 비필수품 가게도 문을 열기 시작한다. 차츰 원래로 돌아가는 건가 보다. 오늘은 토요일 오후이다. 집에서 일주일 내내 일하고 있었던 관계로 주말엔 파크에 가서 잠시나마 친구와 수다를 떨고 싶다! 영국에서 만난 친구 중에 일본을 극단적으로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 영국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다. 광적으로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들 요즘에 한국 화장품과 BTS 등 한국의 음악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의 팬들도 늘었지만 여전히 일본에 열광적인 사람들이 많다. 일본에 살았고 영주자인 나는 일본에 대해서 말하자면 정말 길어진다. 하지만 오늘은 일본 문화에 대해서 조금 말해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