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록그다운이 완화되어 잦은 외출로 테이크어웨이 음식을 먹다 보니, 근래에 포스트 할 레시피가 없었다. 사실 레시피라고 하기엔 요리를 자주 하다 보면 간을 맞출 때 레시피대로 하나하나 간의 양이나 시간을 맞추지 않는다. 감각이라고 할까. 그렇게 요리를 간단하게 하게 된다. 하지만 오늘은 레시피를 적어 볼까 한다.
레시피
오가닉 홀그레인 파스타 한 컵
믹스 시푸드 한 컵
마늘 세, 네 쪽
올리브기름 2 티스푼
오가닉 베지테리언 페스토 2 테이블 스푼
소금 2 티스푼
피시소스 2 티스푼
1. 물을 머그컵 두 컵 분량을 냄비에 붓고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오가닉 파스타를 머그컵 한 컵 분량을 넣는다.
2. 소금 2 티스푼을 파스타에 더한다.
3. 냉동 시푸드를 찬물에 씻겨 둔다.
4. 마늘을 잘게 썰어 둔다.
5. 프라이팬에 중불을 켜고 올리브기름을 두른다.
6. 기름이 조금 뜨거워졌음 때 잘게 썬 마늘을 넣는다. 이탈리아 요리에서 마늘은 필수이다. 필요하면 조금의 소금을 뿌린다. 손가락에 붙을 정도로 조금.
7.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려 할 때 시푸드를 물에서 짜내서 더한다. 물기가 있으면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조심!
8. 피시소스를 더한다.
9. 9분 후에 불을 끄고 파스타의 물기를 뺀다.
10. 오가닉 베지테리언 페스토를 시푸드에 더해서 섞는다.
11. 약불에서 잘 섞는다.
12. 물기 뺀 파스타를 더해서 다 같이 섞는다.
13. 홀그레인 식빵을 토스트기에 굽고 버터를 바른다.
마지막에 토스트는 옵션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파스타와 빵을 같이 잘 먹는다. 밑에 사진에 올리브도 선택이다. Marks & Spencer에서 산 올르브이다. 반찬 대신 넣어 보았다. 타바스코도 매운맛을 내고 싶으면 가미해서 먹어도 좋다. 너무 간단해서 미안할 정도다. 하지만 이렇게 바쁜 시대에 건강히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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