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레시피

브런치 피넛버터 딸기잼 토스트 레시피

반응형

코로나로 인해 다시 재택근무 3주 연장, 5월 7일까지라고 들었지만 결국 다시 연장될 것 같다. 오늘은 간단히 먹는 토스트를 소개해 볼까 한다. 원래 오피스에 출근할 때는 피넛버터나 잼 발라 먹는 게 다 였지만 재택근무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조금 더 첨가한 토스트를 만들어 봤다. 먼저 식빵을 토스트에 굽고 참고로 나는 브라운 식빵 그러니까 wholegrain만 먹는다 그런데 라이 홀그레인 식빵이 슈퍼에 팔았다! Rye를 매우 좋아한 나는 가끔 살 수 있을 땐 라이 홀그레인을 먹곤 한다.

토스트

따뜻한 토스트 위에 피넛 버터를 바른다. 피넛버터는 메리디안을 먹는다. 보통 스무스를 사 먹는데 슈퍼에 다 떨어졌을 때가 있다. 그러면 크런치를 산다. 땅콩이 씹히는 것을 좋아하면 그것도 괜찮다.

메르디안 피넛 버터

그리고 다른 한쪽엔 딸기잼을 바른다.

딸기잼

너무 많이 발랐는가 이 정도 발라 줘야 딸기잼과 피넛버터 둘 다 맛을 알 수 있다 ㅎㅎ

딸기 잼과 피넛버터 식빵에 바르기

영양을 생각해서 와일드 로켓을 샐러드로 넣는다. Washed and ready to eat 이 좋다. 안 씻어도 되지 않는가 ㅎㅎ

와일드 로켓

듬뿍 담는다. 2일 3일이 유통기한이라 빨리 많이 먹어야 한다.

로켓 샐로드 올리기

씻어 놓은 오가닉 시금치가 있었기에 넣어본다.

시금치 올리기

고다치즈가 맛있다. 

고다 치즈
고다치즈 올리기

가끔 더 시간적 여유가 있고 배가 고프다 싶으면 반숙으로 달걀 후라이를 첨가한다. 

계란 후라이 올리기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주스를 마신다. Concentrate라고 쓰여 있는 거 사지 마라. 과일에서 짠 후레시 주스가 아니다. 100% Squeezed를 사라 혹은 Pressed

오렌지 망고 후레쉬 주스

토스트와 주스

정말 배부르다. 이렇게 먹고 나면 점심때 돼도 배가 안 꺼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