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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라도 정말 하루 꼬박 의자에 붙어 앉아 일을 하니까 주말에는 밖에 나가고 싶다! 이번 주말은 감사하게도 날이 좋아서 산책을 한다!
초록을 보면 힐링되는 느낌이다.
날이 더워서 21도인데 덥다는 느낌이 ㅎㅎ 아이스크림이 생각 난 나는 아모리노 장미 아이스크림 집에 가기로 했다. 영국에는 런던에만 14개 지점이 있다. 한국에 가로수 길에 있다고 들었다. 영국은 2미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하다.
줄을 서서 들어갔다. 그렇게 길지도 않았다 앞에 두 명 달랑
아모리노의 좋은 점은 모든 아이스크림의 맛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저기 쓰여 있는 모든 맛을 한 번에 다 맛 볼 수 있게 해 주지만
다 좋아하는 건 아니라 가장 좋아하는피스타치오와 로스티드 피넛을 시키려 하니 다 떨어졌다고 한다. 아 실망.. 그래서 블루베리치즈케이크와 바닐라 이렇게 세 종류를 시켰다. 가격이 한국보다 비싸다. 프랑스에서 와서 유로가 파운드보다 비싸서 그런 걸까. 작은 콘이 £4.5이다.
작은 콘이면 충분하다. 배부르다. 피스타치오를 가운데 놓아주었다. 블루치즈케이크와 바닐라는 맛의 차이를 크게 못 느꼈다. 모양은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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