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다시 재택근무 3주 연장, 5월 7일까지라고 들었지만 결국 다시 연장될 것 같다. 오늘은 간단히 먹는 토스트를 소개해 볼까 한다. 원래 오피스에 출근할 때는 피넛버터나 잼 발라 먹는 게 다 였지만 재택근무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조금 더 첨가한 토스트를 만들어 봤다. 먼저 식빵을 토스트에 굽고 참고로 나는 브라운 식빵 그러니까 wholegrain만 먹는다 그런데 라이 홀그레인 식빵이 슈퍼에 팔았다! Rye를 매우 좋아한 나는 가끔 살 수 있을 땐 라이 홀그레인을 먹곤 한다.
따뜻한 토스트 위에 피넛 버터를 바른다. 피넛버터는 메리디안을 먹는다. 보통 스무스를 사 먹는데 슈퍼에 다 떨어졌을 때가 있다. 그러면 크런치를 산다. 땅콩이 씹히는 것을 좋아하면 그것도 괜찮다.
그리고 다른 한쪽엔 딸기잼을 바른다.
너무 많이 발랐는가 이 정도 발라 줘야 딸기잼과 피넛버터 둘 다 맛을 알 수 있다 ㅎㅎ
영양을 생각해서 와일드 로켓을 샐러드로 넣는다. Washed and ready to eat 이 좋다. 안 씻어도 되지 않는가 ㅎㅎ
듬뿍 담는다. 2일 3일이 유통기한이라 빨리 많이 먹어야 한다.
씻어 놓은 오가닉 시금치가 있었기에 넣어본다.
고다치즈가 맛있다.
가끔 더 시간적 여유가 있고 배가 고프다 싶으면 반숙으로 달걀 후라이를 첨가한다.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주스를 마신다. Concentrate라고 쓰여 있는 거 사지 마라. 과일에서 짠 후레시 주스가 아니다. 100% Squeezed를 사라 혹은 Pressed
정말 배부르다. 이렇게 먹고 나면 점심때 돼도 배가 안 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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