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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레스토랑 추천

센트럴 런던 Burger and Lobster 버거 앤 랍스터 디저트 젤라또 가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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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방문 한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레스토랑인지 모르겠다. 센트럴 런던의 버거 앤 랍스터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정말 유명하다. 유명한 관계로 포스트 안 했었는데, 오늘은 Burger and Lobster 버거 앤 랍스터에서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소개하고 싶다.

또한 후식으로 먹은 디저트의 젤라토 가게를 추천하고 싶다.

 

 

 



우선 센트럴 런던의 버거 앤 랍스터는 레스토랑은 총 10개나 된다. 여러 체인점을 가 보았지만, 특별히 맛이 다르다는 것은 모르겠다. 이번에 새삼 방문하게 된 이유는 한국 친구는 아니지만 런던에 한 때 살던 친구가 런던을 잠깐 방문했는데, 버거 앤 랍스터가 버킷 리스트에 있었기 때문이다.


수족관 안의 랍스터



나는 버거 특히 빵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랍스터 한 마리를 칩스와 같이 시킨다.

 



 




친구에게는 버거 앤 랍스터의 정석 메뉴를 추천해 주었다.
랍스터 한 마리보다 버거도 먹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 소스를 고를 수 있다. 버터 소스로 하였다. 샐러드와 프랜치 프라이는 같이 나온다.

 

버거앤 랍스터

 

 

 

 

 

 


나는 빵과 소고기를 안 먹는 관계로 랍스터 한 마리를 시켰다. 포테이토는 다른 걸로 바꿀 수 있다. 트러플 포테이토가 있었기 때문에 그걸로 바꿔 달라고 했다. 대신에 2파운드 추가이다.



랍스터 한마리와 포테이토 칩스와 샐러드
주문 한 요리

 

 

 

 

 

 



그런데, 주문받은 아가씨가 깜빡했는지 보통의 후렌치 프라이를 들고 왔다. 그래서 다시 주문하였다. 보통의 후렌치 프라이에 트러플 가루와 파마잔 치즈를 올려 준다. 정말 맛있다.


 

트러플과 화이트 와인

음료는 맥주와 와인 소프트드링크 모두 준비되어 있다.


페일에일 맥주 하프 파인트

 

 

 

 

 


얼마 전에 회사에서 점심 먹으러 간 적이 있다.
역시 햄버거는 먹고 싶지 않았기에 랍스터와 샐러드를 주문하였다. 그때 사진도 올려 본다.

 

 

랍스터 샐러드 런치 메뉴


가격이 궁금할 것 같은데 내가 영국에 왔을 때 2013년 - 15년도엔 랍스터 한 마리에 20파운드 하였는데, 물가가 많이 상승하였다. 지금은 37파운드이다.

랍스터 샐러드의 런치 메뉴가 20파운드였다. 결국 디너 가격이 런치 가격이 되었다. 런던의 물가상승은 정말 빠르다.

 

 

 

 




마지막으로 덤으로 센트럴 런던의 젤리토 가게를 추천한다.
관광으로 오면 피카딜리 서커스에 반드시 간다고 생각하는데, Grom - Il Gelato Come Una Volta 젤라토 가게를 추천한다.

예전에는 24시간 연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 10시에 닫는다. 정말 맛있다.


젤라토 매장 안
피스타치오와 루코타 치즈 아이스크림



 





친구가 일주일 머물다 돌아갔다. 나보다 친구를 더 따르던 코코가 친구가 쓰던 타월을 빨아서 히터 위에 올려놓았는데, 냉큼 올라갔다. 냄새를 그리워하는 걸까

 

오렌지색 눈의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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