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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일상

이케아 온라인 구매 환불 후 기프트 카드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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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물건들을 싼 티 난다고 취급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지만, 누구나 애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도 같은 물건을 구입한다면 이케아 제품이 훨씬 저렴하니까 이케아에서 구입하기도 한다.

얼마 전 벽에 선반을 만드려고 이케아에서 벽 선반을 구입했는데, 한 개 남아서 반품하였다. 온라인으로 구입한 물건은 이케아 온사이트 숍으로 가서 반납이 안되고, 이케아가 지정한 반품 숍에 가서 반품하여야 한다.

이케아 선반 설치


이케아 지정 반품 숍이 어디인지 궁금할 것인데 반품 숍은 검색이 안되고 이케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반품 의사를 밝히면, 이케아에서 이메일로 연락을 준다. 반품 숍은 한 동네에 여러 곳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지정하면 된다.

구입한 선반은 정말 저렴했다. 한 개에 26파운드이다.
선반 하나를 반품하겠다고 고객 서비스에 전화했더니, 반품 이유를 물어서, 그냥 하나 필요 없어서 반품한다고 하였고, 사실 선반 고정틀이 한 개 불량이었는데, 고쳐서 썼었다고 말하니, 미안하다며 25파운드 바우처를 준다고 하였다. 선반과 같은 가격의 바우처를 주는 것이다.
250파운드 상품 반품하면 바우처도 같은 가격을 주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반품하면 다 주는 것인지, 불량품이 하나 있었다고 해서 주는 것인지 모르겠다.

바우처는 사용기한이 없다. 덕분에 이케아 한 번 더 가게 생겼다. 그래서 바우처 주나 보다. 또 오라고..

벽 선반은 지금은 코코의 놀이동산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코코


선반 위에서의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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