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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는 사람들은 동감하겠지만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한국 소식을 접하고 있을 것이다. 얼마 전 한 프로에서 누군가 한 여자 연예인이 잘 생기면 다 오빠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 때는 말도 안 돼 라고 생각했는데, 그 말에 박보검을 보며 동감했다!
그럴 수 있구나..
결혼도 안 했고 자식도 없지만 아줌마처럼 아무나 잘생긴 어린 남자 연예인을 보며 오빠라 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외국에 있다 보니 언제까지나 어리게 보고 아줌마 소리를 안 들어서 좋다.
요 근래에 1988 응답하라를 뒤 늦게 보았다. 이 드라마를 보고 왜 박보검 박보검 하는지 알겠다. 1988 응답하라에서 덕선이를 좋아하는 택이 역할이 정말 왜 한국에서 대박 낫는지 알겠다.
이렇게 어린 남자에게도 심쿵 할 수 있구나. 이제 더 이상 심쿵 안 하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그런 보검이가 4월 30일에 공식으로 전역하였다고 한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 무엇으로 아줌마들의 심쿵을 흔들지..
누구네 집 아들인지 아들 농사 잘했다.
이렇게 보검이 생각하며 블로그 쓰는데, 발등이 따듯함을 느껴 내려다 보니 우리 코코가 이렇게 나도 사랑해줘라고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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