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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당일로 방문해 볼 만 한 곳

내셔널 트러스트 Osterley Park & House 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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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데비부부와 내셔널 트러스트 공원을 산책하였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해 있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것 같아서, 어느 날이 좋은 주말에 들러 보았다.  

 

공원 입구

 

Osterley Park & House

공원은 무료이지만, Osterley Park & House 로 들어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어른 10파운드 어린이 5파운드이다.

일주일 내내 코로나 인데도 오픈하는 것 같다.

지하철로 피카딜리 라인의 Osterley 역에서 가깝고 런던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시골 영지 중 하나라고 한다.

17 세기 후반에 보았던 집과 주변의 정식 정원 (어린이 놀이터 포함)과 공원을 탐험 해 볼 수 있다.

The House and Gardens는 오전 10 시부 터 오후 4 시까 지 개장하며 공원은 오전 7 시부 터 오후 7 시까 지 개장한다고 한다.

내셔널 트러스트는 전에 글에도 남긴 적 있지만, 다시 남기고 싶다. 영국은 내셔널 트러스트 라는 협회에 가입하면

국가에서 지정한 공원이나 건물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주차장이 무료인 경우도 많다.

내셔널 트러스트는 역사적 유산인 장소를 말하며 국가차원으로 보호하고 있다. 

일년 회원비는 26세 이상은 72파운드 18세 이상 26세 이하는 36파운드, 60 이상은 54파운드이다. 

 

 

 

우리는 Osterley Park & House 안에 들어 가지 않고, 공원만 산책하였기 때문에 차도 공원 밖에 세워서,

딱히 돈을 지불 할 필요는 없었다. 공원만 산책 하는 것은 무료이다.

 

데비부부는 Osterley Park & House 공원 산책을 몇번 와 봐서 그런지 익숙해서 한 바퀴도는 데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한시간 걸렸나. 작은 공원인데도 아름다웠다.

동물을 사랑하는 조셉은 오리먹이를 사서 이집트 구스에게 먹이를 주었다.

egyptian g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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