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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영국 영주권 (Indefinite Leave To Remain) 신청 취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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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주권 (Indefinite Leave To Remain) 신청은 주로 두 가지 타입이 있다. 거주 후 5년 후에 신청할 수 있는 것과 장기체류(십 년 이상)에 의한 영주권 신청 두 가지가 가능하다. 물론 배우자비자로 있는 경우 이년 혹은 5년 후 신청 가능 하기도 하다. 그 외의 케이스는 이곳의 사이트를 참조하라. 
 
 





 

 

 

 

 
 
비자 신청 기준은 항상 바뀌므로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내가 신청한 시기는 2023년 12월쯤이었는데, 2023년 에도 영주권 신청비용이 몇 번이나 바뀌어서 금액을 수정할 필요가 있었고 앞으로는 바이오메트릭 카드를 없앤다고 한다. 2024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모든 외국인은 영주자 이외에도 바이오메트릭을 소지할 필요가 없어진다.
 
아무튼 비용뿐만 아니라 이민자 법은 수시로 영국정부 사이트에 접속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장기 체류(십년 이상)에 의한 영주권 신청 방법에 대한 자격에 관한 영국 정부 사이트를 걸어 둔다. 
또한 시민권 신청에 대한 영국 정부 사이트도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장기 체류 (long regidence)에 의한 10년 혹은 직업에 의한 거주 5년 후 신청 하려면 서류가 각각 다르다. 링크를 접속해 보면 알겠지만, 요즘은 (2024년 4월 기준) skilled worker, T2 혹은 tier 2 visa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구체적인 월급의 기준에 미달하면 또한 신청할 수 없다.  
 
영국 영주권은 변호사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괜히 잘못돼서 거절당하면 다시 신청하는 것보다 돈을 좀 들이더라도 한 번에 통과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위의 많은 아시아인들이 신청한 사례를 들었지만, 한 두 친구만 빼고 모두들 변호사를 통해서 신청하여 취득하였다.
나는 운 좋게 회사에서 모두 변호사 비용과 신청 비용을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었지만 신청비용도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다.
 
 
 
 

 

 

 
 
 
 
2024년 4월 현재 영주권 신청 비용은 2,885 파운드이다. 슈퍼 프라이오리티로 1,000 파운드를 더 주면 그다음 영업일에 결과를 알 수 있다. 그 외에 프레임 서비스(600 ~ 700파운드?)로 신청하면 그다음 5일 영업일 후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일반으로 신청하면 6개월 이내에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영국 남자와 결혼한 한 아시아인은 6개월 까지도 안 걸리고 3개월 만에 나왔는데, 유럽피언과 결혼한 친구는 6개월 가득 채워서 결과를 받았다. 기준은 모르나 영국 남자와 결혼한 경우가 결과가 빨리 나온 다는 생각도 든다. 복불복일 수도 있겠지만, 도통 알 수 없다.
 
영주권 신청 중에는 영국밖에 나갈 수 없다. 나갈 경우에는 영주권 거절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필요한 서류는 현재 여권, 바이오메트릭 카드(2024년 12월 31일부터 폐지), 과거 여권(영국거주동안)을 요구한다.
 

  • a current passport or other valid travel ID
  • your biometric residence permit if you have one
  • all the passports you’ve held during your time in the UK

 
또한 18세에서 65세 사이일 경우는 라이프 인더 유케이 테스트에 합격하여야 하고, 영어를 충분히 구사할 수 있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밑에 두 조건의 상세를 알아 볼 수 있는 링크를 걸어 둔다. 
 

2022.08.20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영국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Life in the UK 시험 후기

영국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Life in the UK 시험 후기

영국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Life in the UK 시험 후기를 적어 볼까 한다. 영주권을 영국에선 indefinite leave to remain 라거나 시민권은 citizenship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느덧 영국에 온지도 1

charlie-londoner.tistory.com

 
 
 
 
 

 

 

 
 
 
 
사실 혼자 신청하면 위에 서류를 제출하고 영주권 (Indefinite Leave To Remain) 취득한 사람도 있다고 하나, 변호사를 통해서 할 때는 수많은 서류를 요구하였다. 그 모든 서류를 다 준비하느라 정말 며칠 몇 달은 걸린 것 같다.
 
참고로 내가 준비 해야만 했던 서류를 밑에 적어 놓는다.
 
영국 배우자 비자를 가지고 있는 친구 중에 배우자 비자에서 영주권으로 변경할 때는 아무것도 제출하지 않고 위에 서류만으로도 취득했다고 하니, 정말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영국이민국에 일하는 심사관에 따라 정말 다르다고 하니, 어떤 서류를 제출할 것인지는 변호사를 통하지 않고 본인이 신청한다면 본인 책임하에 결정할 문제인 것 같다.
 
1. 최근 12개월 월급명세서 
2. 스폰서 레터 (고용주의 레터)
3. 스폰서쉽 증명서
4. 현재 여권과 과거 여권(영국 거주 중) : 여권의 모든 페이지 복사본 제출요
5. 한국 주민등록증
6. 5년 간의 여행기록(영국 밖으로 여행했을 경우)
7.  5년 간의 주소 (5년 : 12개월 * 5 동안의 모든 집주소를 증명 할 수 있는 우편물 제출요: 세금제출 증명서, 관리비 증명서, 집계약 증명서, 수도 전기세 증명서 등등)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저 모든 서류가 필요했나 싶은데, 결과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영주권은 발급받았으니, 할 말은 없다.
참고로 슈퍼 우선(Super priority) 신청은 하루에 신청개수가 제한이 있어 반드시 신청 가능 한 것은 아니다. 또한 변호사를 통해서 안 사실이지만, 슈퍼 우선이나 프리미엄 서비스는 약속한 기한 내에 비자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 환불을 정말 해 준다.  모르고 있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지연되었을 경우 프리미엄 서비스에 관한 비용은 꼭 돌려받기를 권한다. 
 
영국 영주권 (Indefinite Leave To Remain) 신청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나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루이가 이달 초에 1살이 되었다. 이제 점점 아기 행동을 벗어나는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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