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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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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 라이스 버거 연어구이 레시피 오늘은 얼마 전에 만들어 먹은 간장소스 연어구이 레시피를 공개하도록 한다. 이 레시피는 원래 연어 라이스버거 레시피에서 따온 건데, 버거라 해도 밥을 위아래로 빵처럼 겹치게 하는 것 말고는 다를 게 없어서 나는 연어를 굽는 레시피는 똑 같이 하고 밥과 따로 식사하였다.우선 아래는 재료와 레시피이다. 연어필렛 250그램간장 2큰 술미린 4작은술요리술 4작은술설탕 2작은술아스파라거스 10개 그럼 만드는 순서를 알아보자. 1. 적당한 그릇에 위의 소스 분량대로 간장, 미린, 요리술, 설탕을 넣고 섞는다(나는 설탕 대신에 꿀을 넣었다.).2. 1 안에 필렛 250그램의 연어를 넣고 15분 동안 마리네이드 한다. 3. 아스파라거스 껍질을 벗겨 준다. 4. 프라이팬에 마리네이드 때 만든 소스 절반을 붓고 마리네이드..
연어와 오가닉 브로콜리구이, Chablis 화이트 와인과 함께 영국신사 따라하기 “넌 왜 그 나물에 그 밥이니 항상?” 하고 말할지 모르지만 식단을 바꿀 수가 없다. 고기를 안 먹으니, 생선을 좋아하고 야채만 먹자니 뭔가 허전하고 그래서 오늘도 연어와 오가닉 브로콜리를 구워봤다. ​이렇게 먹어야 설거지 걸이도 별로 안 나오고 빨리 차려 먹는다. 영양도 만점이고. ​먼저 그릇에 오일 바르고 브로콜리를 가장자리에 올려 놓고 연어는 가운데 놓고 소금 간장으로 위에 간하고 연어 위에 살짝 덮듯이 뿌린다. 후추와 각종 허브를 뿌리면 끝! 오늘은 요리용 레몬주스를 마지막에 뿌려봤다. 그리고 미리 데운 오븐에 집어넣으면 끝! 오븐의 온도는 190도 그리고 19-20분 놔두고 꺼내면 된다.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한번 살짝 데치고 넣어주어라. 그러면 더 부드러운 브로콜리를 먹을 ..
켄트(Kent) 애쉬포드(Ashford) 코티지(Cottage)에서 휴가 벌써 5년 전의 일이다. 코로나로 지난 여행 사진으로 추억을 팔고 있어서 지난 사진들을 보고 있다. 사실 잘된 일이다. 아이폰 출시 이후로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이 23기가를 넘었다. 처치 곤란이었는데 티스토리의 플랫폼에 이렇게 저장해 놓으면 아이클라우드도 정리할 수 있겠다. 바야흐로 2015년 크리스마스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었던 나와 세 친구들은 켄트에 가기로 했다. 켄트는 영국 사람들에게는 런던에서 가깝고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이 잘 되어 있고 물가도 싸기 때문에 런던에서 통근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 친구가 먼저 말을 꺼냈다. 켄트에 있는 애쉬포드의 영국 코티지 에어비앤비가 괜찮은 게 나왔다고 가보자고 그래서 또 다른 두 친구와 이렇게 넷이서 켄트의 애쉬포드에서 4박 5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