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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리뷰

[리뷰] 내돈내산 골드림 보헤미아 크리스탈 와인 글라스 ZARA HOME 자라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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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자라는 스페인 옷 브랜드로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ZARA HOME 자라 홈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에도 의외로 매장이 많았다.

즉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것인가.

요즘 골드림이 들어 있는 그릇 잔에 빠져 있다.

처음부터 우연히 그릇을 찾다가

하얀 그릇이 좋은데, 하얗기만 하면 너무 밋밋해서 

찾게 된 것이 골드림(Gold Rim)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영화를 보았는데,

와인잔이 골드림이었다.

와인을 자주 마시니까 마음에 드는 와인잔에 마시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을 디지고 죽어도 골드림 와인잔은

좀처럼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 품절인 경우가 많았고, 거의 판매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전에 자라 홈에 갔다가 골드림 그릇 잔

종류를 본 게 기억나서 온라인 쇼핑에 

들어가 봤더니, 역시 몇 개 있었다.

와인잔 3 종류를 사 보았다.

와인잔은 종류별로 가지고 있는 것도 괜찮다.

자라 홈 온라인 배달 서비스는 50파운드 이상을 구매 하여야

무료 배달 해 준다.

한국 자라 홈은 어떤지 모르겠다.

유리 와인잔이라 포장을 정말 조심히 해 두었다.

바깥은 두꺼운 박스이고

안에는 또 다른 박스가 들어 있었다.

자라 배달 안 박스
박스 안 포장
와인잔 포장
와인잔 개별 포장

깨지지 말라고 하나하나 포장 잘 해 놓았다.

밑에 사진처럼 세 종류를 샀다.

가운데 것이 보헤미아 크리스탈 와인잔이고,

양쪽 옆에 잔은 크리스탈라인 와인글라스 골드리브스 이다.

이름이 무지 길다.

한국 매장에는 보헤미아 크리스탈

와인 글라스만 있는 것을 보았다.

크리스탈라인와인 글라스 골드 리브스는 세일해서

한 개에 7.99 파운드, 원래 가격은 11.99파운드,

보헤미아는 원래 7.99 파운드이다.

보헤미아 크리스탈 와인 글라스는 한국에서 14,000원이니까

환전해도 영국이 조금 싸다.  

세종류의 와인 잔

보헤미아 크리스탈 와인 글라스가 약간 길이가 더 길다.

크리스탈라인 와인 글라스는 잔 중간 위쪽에

골드 꽃무늬가 들어 있다.

투명하게 넣어져서 별로 신경 안 쓰인다.

왼쪽은 화이트 와인에 쓰면 되겠고, 오른쪽은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잔으로 쓰면 되겠다.

물론 가운데는 레드와인.

자라 홈 와인 글라스에는 특별히

와인 종류는 지정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잔의 형태를 보아서 어느 와인과 마시면 되겠다는 것을 정했다. 

크리스탈라인 와인 글라스 골드리브스

새로운 와인 글라스가 온 기념으로 화이트 와인을 

크리스탈라인 와인 글라스에 담아 마셔보았다.

잔이 예뻐서 그런가 와인 맛도 살아 난 것 같다.

특히 입을 갖다 데는 림의 쉐이프가 넓직해서 

안정감이 있고, 정말 크리스탈이 얇아서

와인이 입에 더 잘 붙고, 감칠 맛 난다.

샴페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 잔

보헤미아 크리스탈 와인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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