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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티스토리 폰 앱이 말을
안 들어서 하루 늦어졌다.
어제 4시에 영국 프라임 미니스터 보리스 존슨의
특별아나운스가 있었다.
런던과 사우스 이스트와 이스트 잉글랜드의
코로나 레벨이 티어 Tier 3에서 티어 Tier 4로 변경된다고
발표하였다.
티어 4라는 것은 크리스마스 버블이 적용이 안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크리스마스 버블로 3 가족 성원이 인도어에서
만날 수 있다는 룰은 없어졌다.
2020/11/27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일상과 식단] - 영국 코로나 뉴스 크리스마스 버블이란
특히 티어 4 레벨의 지역은 크리스마스 버블이
전혀 적용이 안 되고, 그 외의 지역은
그것도 크리스마스 당일날만 3가족 성원이 만날
수 있다고 발표 하였다.
하지만 서포트 버블은 계속 만날 수 있다.
2020/11/10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영국 코로나 내셔널 록그다운 중 지켜야 할 규칙
아웃 도어에서는 서포트 버블 이외의 사람은
딱 한 사람 더 만날 수 있다.
12월 24일 오후부터 내년 4일까지 휴일인데
이 긴긴 휴일을 런던 집에 콕이라니,
정말 몇 년 만에 집콕 크리스마스 연말 휴가인가.
갑자기 홈 얼론 영화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
빨리 12일간의 휴일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잘 계획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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