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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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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Borough market 버로우 마켓 맛집 추천 어제는 티와 모처럼 런던 Borough market 버로우 마켓에 다녀왔다. 오이스타를 너무 사랑하는 티가 나에게 꼭 한 번 가봐야 한다고 지난 여름부터 말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시간을 맞출 수 가 있었다. 버로우 마켓은 마켓 중에 주로 식품을 파는 상점과 맛집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티가 입을 닳도록 칭찬한 것은 오이스터 맛집이다. 신선한 것 뿐만 아니라 가격이 너무 착하다. 같은 질의 오이스터를 레스토랑에서 먹으려면 배로 받는 곳이 많다. 오이스터 맛집은 런던 브리지 역에서 4분 거리에 있는 Richard Haward Oysters라고 불리는 곳이다. 오이스터는 스몰 미디엄 라지 세 사이즈로 여자에게는 미디엄 사이즈가 알맞은 것 같다. 메뉴에 가격이 써 있지만 미디엄 사이즈는 한 개에 1.5파운드이..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맛집 올봄에 멕시코 여행을 같이 한 캐서린을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마켓에 중간 지점인 Hummingbird bakery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그녀와 멕시코 칸쿤 지역에 휴가를 같이 보낸 삼월 이후에 처음 보는 것이다. 코로나로 록그다운 해제 후 계속 만나자 만나자고 했는데 바쁜 서로의 스케줄 때문에 이제야 만나게 되었다. 너무 반가웠다. 초록색 예쁜 겨울 코트를 입고 나타난 그녀, 손에는 테이커 어웨이 컵을 들고 있었다. 애플 진자와 시나몬 핫차라고 하였다. 나에게 미안했는지 오던 길에 팔고 있었다고 원하면 어딘지 알려 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난 멀드 와인이 마시고 싶지 애플 비네거는 괜찮다고 하였더니, 멀드 와인도 있었다고 하였다! 하하! 그래서 같이 길을 거슬러 올라갔다. 비가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