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치몬드

(6)
[추천] 런던의 리치몬드 미슐랭 피터샴 Petersham 레스토랑 4월 어느 일요일에 런던 리치몬드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 피터샴 Petersham에 다녀왔다. 피터샴은 미슐랭 인증된 레스토랑이다. 호텔에 딸려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하지만, 호텔에 머물지 않아도 레스토랑 예약은 가능하다. 호텔 앞에 주차장이 있다. 레스토랑을 예약 하였어도 리셉션에 차량 번호를 알려 주지 않으면 주차위반 벌금 150파운드를 물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 들어 가면 레스토랑이다. 입구 바로 오른쪽 옆에 카운터가 있으니 주차나 외투를 맡기려면 부탁하면 된다. 복도 끝에 와서 오른쪽 창가 쪽에 웨이팅 할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사실 웨이팅 하는 장소인지 카페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12명의 인원이었기에 식사할 테이블이 준비 되기 전까지 이곳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런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 Sebastian’s 세바스티안 런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또 하나 추천하고 싶다. 리치몬드에 위치한 Sebastian’s 세바스티안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리치몬드 파크나 이자벨라 플랜테이션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저녁식사를 Sebastian’s 세바스티안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테이블을 예약해 두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2021.08.06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당일로 방문해 볼 만 한 곳] - 리치몬드 파크와 이자벨라 플랜테이션 Richmond park and Isabella plantation 리치몬드 파크와 이자벨라 플랜테이션 Richmond park and Isabella plantation 오늘은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을 소개하고 싶다. 벌써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런던에 오면 한번쯤은 가 보아야 할 곳이다. 리..
런던 레스토랑 리뷰 IVY cafe Richmond 아이비 카페 런던의 IVY cafe Richmond 아이비 카페 레스토랑을 리뷰해 보겠다. 런던의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곳인데, 나는 저녁식사하기로 하였다. 애프터눈 티는 배는 부르지만, 가벼운 다과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애프터눈 티는 오후에 먹는 샌드위치나 케이크 종류와 티를 말한다. 한국 말로는 다과와 차라고 하면 맞을 것이다. 1700-1800년대 사이에 귀족들이 3시30분에서 5시 사이에 먹는 가벼운 식사였다고 한다. 안나 마리아 공작부인부터 유명해진 듯하다. [출처 위키페디아]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애프턴 눈 티로 유명하지만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비싼 이미지가 있는데, 그건 역사가 오래되었다는 것과 1917년부터 있었다고 하니 100년이 넘는 전통과 ..
리치몬드에 위치한 레스토랑 the Britannia 브리타니아 추천 모처럼 정말 괜찮은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리치몬드에 위치한 the Britannia 브리타니아 레스토랑이다. 캐나다 출신의 캐서린은 레스토랑 하나도 똑 부러지게 고른다. 일도 그렇게 할 것 같다. 그래서 캐서린과 저녁을 먹을 때면 항상 유쾌하다. 바쁜 일정과 날씨가 안 맞아서 계속 미뤄오다 겨우 시간을 맞췄다. 리치몬드를 좋아하는 캐서린은 별 5개의 레스토랑을 예약했다고 연락이 왔다. 위치는 지난번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던 글에 나오는 젤라토 다니엘리와 같은 골목에 위치해 있고 서로 마주하고 있었다. 2021.06.02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레스토랑 추천] - 이탈리안 젤라토 가게 추천 Richmond 리치몬드 위치 이탈리안 젤라토 가게 추천 Richmond 리치몬드 위치 여름에는 역시 아이스크림이지요..
[추천] 리치몬드 강가의 오스트리아 요리 레스토랑 Stein's richmond 지난주는 5월의 마지막 뱅크 홀리데이였다. 영국은 5월에 2번의 뱅크 홀리데이가 있다. 한 번은 5월 첫째 주 월요일 두 번째는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그렇게 두번 씩 꼭 해마다 있다. 뱅크 홀리데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밑에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2020.05.08 - [런던에서 사는 이야기/영국생활 정보] - 뱅크홀리데이와 영국 슈퍼에 대해서 알아보기 뱅크홀리데이와 영국 슈퍼에 대해서 알아보기 영국은 금요일부터 뱅크 홀리데이이다. 영국은 국가 공휴일을 뱅크 홀리데이라고 부른다. 이름의 기원은 은행이 모든 거래를 중지하고 쉰다는 뜻에서 뱅크 홀리데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한다. charlie-londoner.tistory.com 5월의 마지막 뱅크 홀리데이의 날씨가 정말 기가막혔다. 처음..
리치몬드 파크 근처의 템즈강 거닐기 어느 주말 일상 최근의 근황 겸 오늘은 어느 주말의 일상을 올리고 싶다. 최근에 새 집으로 이사를 하였기 때문에 랜선 집들이라도 하고 싶지만 아직도 집 정리가 다 되지 않아서 집들이할 수준은 아니다. 집 근처에 큐가든과 리치몬드 파크가 있다. 런던에 잠시 생활 해 본 분이라면 다들 알 것이다. 큐가든은 유료 가든으로 회원제이다. 회원이 아니면 입장료가 비싸다. 회원이면 일 년에 몇 번이고 무료입장 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인지 정말 인기가 많다. 리치몬드는 정말 자연을 그대로 살려준 규모가 정말 큰 파크이다. 걸어서는 도저히 다 볼 수 없는 사이즈다. 이케아 가구 중 이층서럽장을 샀는데 망치가 필요하였다. 친구에게 망치를 빌렸는데, 집으로 이제 초대할 수 없어 집 앞에서 만났다. 그렇게 친구를 보내기 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