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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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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코로나 소식 : 수요일 부터 Tier 3 로 변경 예상했던 대로 런던은 이번 주 수요일부터 티어 Tier 3 록그다운 제한으로 바뀐다고 한다. Tier 3는 코로나 록그다운 레벨 중에 가장 심각한 레벨이다. 매일 500명이상 코로나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고 들어서 금새 다시 록그다운하겠거니 했더니 역시 나이다. 12/14 월요일 월차를 내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일하니 쉬는 날이 없다. 이번주에 록그다운될 것을 예상해서 지난 주에 샀던 옷을 교환하러 나갔다. 그냥 놔두면 다시 록그다운해서 언제 다시 교환할 기회가 안 생길 것 같았다. 센트럴 런던에 점심 먹고 나갔다가 저녁 시간 전에 들어 왔다. 그러고 뉴스를 체크 하니 예상했던 대로다. 티어 3 라는 것은 모든 카페나 펍 레스토랑을 닫고 배달이나 픽업이 가능한 음식점만 오픈 할 수 있다는 뜻이다. ..
영국은 내일부터 또 다시 록그다운 시작하는데 트롤리 Trolley 득템 했어요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했는데, 올 것이 왔다. 영국은 내일 11/6 목요일부터 또다시 록그다운 시작이다. 펍이나 레스토랑 옷가게 비필수 상점들 가게들은 모두 문을 닫는다. 그전에 여기저기 레스토랑 많이 가 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지난 일요일에는 마지막 백화점 쇼핑을 했는데, 오늘 수요일이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해서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다. 영국은 한국과 달리 배달 문화는 후진국 수준이다. 슈퍼 배달을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다. 어느 사이트에 가도 내일 배달이란 있을 수 없고 배달 예약 슬롯이 하나도 없다. 어떻게 그렇게 다들 빨리 예약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노인이거나 몸이 불편해서 쇼핑을 가지 못 하는 사람들 말고는 되도록이면 예약 슬롯을 주지 않는 것 같다.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