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op Gun Marverick 탑건 매버릭 2022 영화 리뷰를 해 보겠다. 스포일이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을 Top Gun Marverick 보러 가기 전에 1986년 탑건을 보려고 넷플릭스를 검색했지만 없었다.
그러니 모두들 탑건을 보신 분은 전편의 내용을 기억하며 관람하면 좋겠다. 그러면 Top Gun Marverick 탑건 매버릭 2022 영화 줄거리를 조금 스포일 해 보겠다.
매버릭은 벌써 별 2개는 달 해군 장교이어야 할 나이이지만 진급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아직 해군 대령이다. 그런데 이번에 특수 임무를 맡은 젊은 엘리트 해군병들 12명을 가르칠 교관으로 임명되었다.
12명의 엘리트 해군에는 매버릭의 절친 구스의 아들 루스터가 있었다. 루스터는 탑건 1 편에서 훈련과정에서 매버릭의 욕심 때문에 죽었다. 매버릭은 이번 작전이 너무 위험해서 루스터를 빼려고 하였지만, 루스터는 그런 매버릭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구스가 자기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며 몇십 년 간 죄책감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매버릭은 루스터까지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루스터를 데리고 전장에 나간 매버릭은 곤경에 처한다.
비행 씬과 해변에서의 공놀이 신을 제외하곤 다소 지루한 느낌을 받았지만, 전장에 나간 매버릭과 루스터에게 반전이 있다. 그때부터 더욱 흥미진진하게 본 것 같다.
톰 쿠르즈 팬 아니었는데 60이 넘은 톰 크루즈가 저렇게 멋있을 수가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지난번엔 런던의 Odeon 영화관을 소개하였는데, 오늘은 Cineworld를 소개한다. Cineworld에는 확장된 스크린의 옵션이 있었다. 처음 보는 스크린이라 보통 스크린이 아닌 Screen X를 선택하였다.
한 번쯤은 경험해 볼만 한 스크린이다.
하지만, 모든 신을 다 확장된 화면으로 보여 주지 않는 것이 좀 어색함이 있었다.
맨 뒤에서 두 번째 줄에 앉았는데, 내 앞에 아무도 예약 한 사람이 없었다. 평일 저녁에는 사람이 거의 없나 보다.. 한국에도 이렇게 여유로운 영화관이 있었던 가.
참고로 영화표는 £14.99이다. 보통 스크린은 £10.99이다.
오늘도 우리 코코를 빼놓을 수 없다. 턱이 두 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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