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 Tock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이보스 티 Rooibos tea Tick Tock 틱톡 리뷰 일화 옛날에는 얼마나 옛날인가. 나는 이십 대 중반까지도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우스운 얘기지만 음료에 돈을 쓴다는 것에 굉장히 짠순이었다. 그 외에도 짠순이이긴 하지만, 그러던 내가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꽤 오래 마신 거 같다. 맛도 모르면서 그냥 마셨다. 커피도 그렇고 술도 그렇지만 이 음료들을 잘 알고 마시면 생산지와 생산 회사에 따라서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금 커피와 알코올의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카페인을 마시던 내가 작년 그러고 보니 일 년 좀 넘었다. 카페인을 안 마시기로 했다. 카페인을 안 마시기로 했더니 마실 게 없다. 그래서 이래저래 많이 대체 음료를 찾긴 했는데,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아침을 꼭 티나 주스로 시작 하기 시작했다. 누군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