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TIBOURE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옹 Lyon 세계유산의 도시 영국에서 친하게 지내던 프렌치 친구가 프랑스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런던의 가장 큰 매력은 멀티 컬처라는 것입니다. 때론 그것이 중독처럼 매일 새로운 것을 찾게 하고 때론 그것이 사람을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세계의 각국 특히 유럽에서 영어를 배우겠다고 온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얼굴이 하얗고 머리가 금발이면 다 영어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면 정말 재밌어집니다. 프렌치 사람들도 정말 영어를 술술할 것 같이 생겨서 런던에 온 영어를 배우러 온 사람들 중엔 정말 영어를 못 하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그렇게 외국인들과 다른 억양과 서로의 콩 굴 리쉬로 대화하면서 서로를 알게 되는 재미를 들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다국 나라에서 모인 런던에서 살겠다고 이사 온 사람들, 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