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벨로 마켓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맛집 올봄에 멕시코 여행을 같이 한 캐서린을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마켓에 중간 지점인 Hummingbird bakery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그녀와 멕시코 칸쿤 지역에 휴가를 같이 보낸 삼월 이후에 처음 보는 것이다. 코로나로 록그다운 해제 후 계속 만나자 만나자고 했는데 바쁜 서로의 스케줄 때문에 이제야 만나게 되었다. 너무 반가웠다. 초록색 예쁜 겨울 코트를 입고 나타난 그녀, 손에는 테이커 어웨이 컵을 들고 있었다. 애플 진자와 시나몬 핫차라고 하였다. 나에게 미안했는지 오던 길에 팔고 있었다고 원하면 어딘지 알려 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난 멀드 와인이 마시고 싶지 애플 비네거는 괜찮다고 하였더니, 멀드 와인도 있었다고 하였다! 하하! 그래서 같이 길을 거슬러 올라갔다. 비가 오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