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헨리 온 템즈 Henley on Thames 런던 교외 여행 여름에 록그다운이 해지되고 데비 부부가 프랑스에 두 달 정도 가기 때문에 작별 여행으로 런던 교외로 같이 피크닉 겸 산책을 가기로 하였다. 두 달이라는 시간이 나에겐 꽤 길게 느껴질 것 같았다. 지금은 그 부부도 벌써 돌아왔지만, 여름에 올리지 못한 여행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 헨리 온 템즈 Henley on Thames는 런던의 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타운이다. 이름과 같이 템즈 강을 끼고 있는 마을이라서 물놀이(노젖기) 하기 정말 좋은 마을이다. 옥스포드셔에 위치한 헨리 온 템즈는 영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는다. 컨츄리 사이드 중에서는 최근에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도 꼽았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 펍이 문이 안 열었을 때여서 가 볼 수는 없었다. 갑자기 온 거라 점심을 준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