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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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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런던의 리치몬드 미슐랭 피터샴 Petersham 레스토랑 4월 어느 일요일에 런던 리치몬드에 위치해 있는 레스토랑 피터샴 Petersham에 다녀왔다. 피터샴은 미슐랭 인증된 레스토랑이다. 호텔에 딸려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하지만, 호텔에 머물지 않아도 레스토랑 예약은 가능하다. 호텔 앞에 주차장이 있다. 레스토랑을 예약 하였어도 리셉션에 차량 번호를 알려 주지 않으면 주차위반 벌금 150파운드를 물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 들어 가면 레스토랑이다. 입구 바로 오른쪽 옆에 카운터가 있으니 주차나 외투를 맡기려면 부탁하면 된다. 복도 끝에 와서 오른쪽 창가 쪽에 웨이팅 할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사실 웨이팅 하는 장소인지 카페인지는 모르겠다. 우리는 12명의 인원이었기에 식사할 테이블이 준비 되기 전까지 이곳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미슐랭 논현동 진미 평양냉면 성시경의 먹을 텐 데를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거기에서 소개한 곳이다. 성시경 아버지가 좋아하던 곳이라고 해서 서울에 온 김에 가 보았다. 미슐랭이 2021년도 에서 그쳐 있었다. 코로나로 인한 타격인가. 그 뒤로는 미슐랭 레스토랑으로 선정 받지 못 한 듯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냉면을 먹어 본 결과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내 개인적으로는 물냉은 정말 비추다.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 비냉이 그나마 나았다. 성시경 씨는 만두와 수육을 꼭 먹으라고 하였지만, 만두는 시키지 않았다. 배가 불러서 못 시킨 이유도 있다. 수육은 정말 맛있었다. 인정! 하지만, 물냉은 정말 맛없다. 참고로 온면도 있다. 자 이제 진미 평양냉면 집을 사진을 통해서 소개하기로 하자. 입구 바로 옆에 발렛이 있..
미슐랭 한남동 이탈리아 요리 오스테리아 오르조 한국에 왔다. 3년 반 만이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2019년 6월에 오고 처음이다. 친구에게 한남동 레스토랑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추천해 준 레스토랑이었다. 한남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탈리아 요리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추천받았다. 미슐랭 레스토랑답게 맛은 여느 런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못지않았다. 이층의 아담하고 작은 레스토랑이다. 6명의 테이블은 구석 한편을 차지하지 않으면 사이즈가 안 나온다. 와인은 콜키지 병당 5만 원이고 글라스 오브 와인은 1만 8천 원이다. 고로 웬만큼 좋은 와인 아니면 점내에서 구입해 마시라는 뜻이다. 맛집만 찾아다닌 친구 덕에 시그니처 중심으로 시켰다. 이것저것 못 먹는 게 많은 나는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역시 조개 파스타가 최고다! 소고기를 안 먹는 관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