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스 현지인 추천의 파로스 섬 만끽하기 지난 글에는 그리스 파로스 섬의 하이라이트를 올렸는데, 오늘은 파로스 섬을 어떻게 만끽할 수 있는지 현지인의 추천 명소를 소개하고 싶다. 산토리니에서 파로스 가는 배는 하루에 두대 이른 아침 6:30 오후 3:30 이렇게 두대 있다. 오후 행을 탄 나는 거의 7시가 다 되어서 파로스 섬에 도착하였다. 차로 마중나온 나의 베프 엘리! 행복한 재회를 하고, 엘리는 세번째 방문인 나에게 아직 한 번도 안 가 본 장소로 안내 하고 싶다며, 저녁식사할 레스토랑으로 차를 돌렸다. 이 작은 섬에 아직도 숨겨진 명소가 있는 것인가. 설레였다. 정말 비포장 도로를 덜텅덜컹 거리며 갔다. 그렇게 부두에서 20분 쯤 달렸을까 도착한 곳은 Taverna Laris 라는 곳이다. 때 마침 도착한 순간 석양이 지기 시작했다. 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