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가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방스 마을과 라벤더 필드 에이미가 술을 안 마셔서 나만 좋자고 와이너리에 이 곳 저곳 갈 수 없었다. 그래서 가까운 곳 한 군데만 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구굴 상에는 가게가 오픈하였다고 나오는데 실제 가 보니 닫힌 곳이 많아서 열린 곳 중 가까운 곳으로 밖에 갈 수 없었다. 캘리포니아나 포르투갈의 와이너리에 간 생각을 하며 기대했었는데 우리가 찾은 와이너라의 와인 맛은 생각 외로 그냥 그랬다. 내 입맛엔 안 맞는데 이 곳을 찾은 다른 프렌치 손님들은 테스팅하고선 박스로도 사가는 걸 보고 참 입맛이 다르구나 생각하였다. 이번엔 에이미가 자꾸 어디에 가고 싶냐고 물어 왔다. 에이미는 나이가 어린데도 어른처럼 행동할 때가 있다. 아마 자기가 보스처럼 자기 가고 싶은 곳만 가면 이기적이라고 생각 해서 일 거다. 난 그녀보다 한참 나이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