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켄트(Kent) 애쉬포드(Ashford) 코티지(Cottage)에서 휴가 벌써 5년 전의 일이다. 코로나로 지난 여행 사진으로 추억을 팔고 있어서 지난 사진들을 보고 있다. 사실 잘된 일이다. 아이폰 출시 이후로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이 23기가를 넘었다. 처치 곤란이었는데 티스토리의 플랫폼에 이렇게 저장해 놓으면 아이클라우드도 정리할 수 있겠다. 바야흐로 2015년 크리스마스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었던 나와 세 친구들은 켄트에 가기로 했다. 켄트는 영국 사람들에게는 런던에서 가깝고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이 잘 되어 있고 물가도 싸기 때문에 런던에서 통근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 친구가 먼저 말을 꺼냈다. 켄트에 있는 애쉬포드의 영국 코티지 에어비앤비가 괜찮은 게 나왔다고 가보자고 그래서 또 다른 두 친구와 이렇게 넷이서 켄트의 애쉬포드에서 4박 5일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