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국 슈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의 한국 슈퍼마켓과 일본 슈퍼 마켓에서 장보기 벌써 이주 전 주말이 되어 버렸지만 지지난주 금요일은 뱅크 홀리데이라서 평소보다 좀 멀리의 슈퍼를 가보기로 했다. 영국에는 한국 슈퍼와 일본 슈퍼가 보통 같은 길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상히 한국 사람 일본 사람 입맛이 비슷해서 한국 슈퍼 갔다가 일본 슈퍼 갔다가 하나 보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음 한 달쯤 전인가 기억이 안 난다. 벌써 코로나 시작하고 2달이 돼가니, 그때는 문이 확실히 닫아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나갔다가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본 것 같아서 전화를 해 보았다. 저쪽에서 모시모시 하고 전화를 받았다. 역시 평소와 같이 영업하고 있다고 말해 주었다. 그래서 집을 나섰다. 버스가 공짜이지만 날도 좋고 걷기로 했다. 물론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타기로 했다. 짐이 무거워질 테니... 영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