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쪽바닷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국의 남쪽 바닷가 브라이튼 당일치기 여행 브라이튼은 몇 번을 갔는지 모르겠다. 사실 두세 번 간 것 같다. 하지만 몇 번을 가도 좋다. 참고로 브라이튼은 런던에서 기차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영국의 남쪽 바닷가이다. 집 가격은 런던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만큼 인기가 있고 살기 편하다. 런던과 달리 오르락 내리락 굴곡이 많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를 생각나게 하지만 그 정도로 언덕이 높지는 않다. 집에서 기차타고 1시간 반 가량이다. 토요일 아침이었지만,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더 붐볐을 것 같은데, 한산했다. 몇 주 동안 날씨가 더웠었는데, 지난주부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자주 온다. 다행히 이번 토요일은 날은 흐리지만, 비는 안 오는 것 같아서 계획 한 대로 알렉스와 향했다. 몇 주 전부터 벼르던 브라이튼 당일치기 여행을 취소하고 싶지 않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