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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이비자 섬 (Ibisa island) 선셋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12월 26일 날 친구가 구굴로 찾은 영양식 레스토랑 와일드 비츠(Wildbeets) 베건(Vegan) 식당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날씨가 20도 좀 넘은 날씨였는데도 춥다고 난로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 섬에는 난로가 다 기둥에 매달려 있는 형식이더군요. 브런치였기 때문에 오믈렛을 시켰습니다. 오믈렛이 계란으로 만들지 않았는데 계란같이 생겼습니다. 저는 시금치 오믈렛을 시켰는데 토마토와 버섯이 같이 나왔습니다. 원래 딸려 나오는 거였나 거기에 모자랄 것 같아서 버섯을 더 시켰는데 저렇게 따로 그릇으로 나오더라고요. 친구는 감자전을 시켰어요. 무척 맛있게 먹더군요. 버섯이 투머치였던 것 말고는 괜찮았어요. 또 소야 핫 초콜릿을 마셨죠. 커피를 안 마시는 터라. 친구는 신선한 오렌지 주스 그리고 핫 초콜릿도..
이비자 섬(Ibisa island)의 호텔과 렌터카 소개 크리스마스에 이비자 섬이라니요? 그렇습니다. 연말에는 회사가 길게 문을 닫기 때문에 한국에 주로 가는데 작년에는 꼭 런던에 있어야 할 일이 생겨서 긴긴 크리스마스 신년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생각 한 끝에 친구와 둘이서 스페인의 이비자 섬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냥 둘이서 조용한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것이었죠. 라스트미닛에 비행기표를 끊었기 때문에 직항은 너무 비싸서 바로셀로나 경유를 끊었습니다. 가격은 다합쳐서 200파운드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제일 싼 것으로 샀습니다. 스탠스 테드(Ryanair) 공항 - 바로셀로나(Vueling) - 이비자인터네셔널 공항 이렇게 갔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스탠스테드와 바로셀로나 끊고 바로셀로나와 이비자를 따로 따로 끊어서..
코츠월드(Cotswolds) 영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일박이일 여행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지난 월요일부터 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에 없던 시간이 남아서 1월 초에 일본과 한국에서 놀러 온 친구와 코츠월드에 간 여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코츠월드는 여러 번 가도 저에게는 질리지 않는 곳입니다. 이번은 그런데 처음으로 1박을 하고 오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온 친구들과 가는 거라 가고 싶은 곳을 모두 들러 보고 싶어, 이번에는 직접 운전해서 갔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렌터카(Enterprise Rentercar)에서 빌렸습니다. 오토매틱 밖에 운전을 못 해서 엔터프라이즈를 장거리에는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네 명이서 기름 값까지 합해서 150파운드 정도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렌터카를 빌리실 때는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고 만 26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