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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사는 이야기/리뷰

[영화리뷰] 브래드 피트 주연의 불릿 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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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에서의 격투 장면 중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한 불릿 트레인을 리뷰하고 싶다. 브래드의 오랜 팬인 나로선 오랜만에 주연으로 출연한 브래드 영화를 놓칠 순 없었다.

얼마 전부터 페이스북에서 브래드가 파리에 와서 불릿 트레인 홍보하는 사진을 계속 광고하여서 언제 개봉 하나 이러고 있었는데, 벌써 개봉해서 영국은 상영하고 있었던 것도 모르고 있었다.



참고로 영국은 8월 3일 개봉이었다고 한다.

자 그럼 스토리를 얘기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우선 영화 제목 불릿 트레인 그대로이지만, 일본 신간센 배경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신간센에서 모든 것을 종결한다.

중간중간에 일어로도 대사가 몇 번 나와서 일어를 알아듣는 사람에게는 자막이 필요 없다.

일본에 사무라이 케이지비 마피아 전 세계 온갖 킬러들이 다 나온다. 그것도 참 웃긴 설정이라고 생각했다.



이 코로나 시절에 찍은 영화인데, 일본과 같이 철저히 외국인 차단 한 코로나 때 어떻게 저 영화를 찍었을 까 신기했다.

도쿄역도 좀 나온다. 중간에 불릿 트레인의 시즈오카 역에서도 멈춘다.

스토리를 조금 스포일 하자면, 한 일본의 킬러 손자를 누군가 옥상에서 밀어서 중상을 입고 의식 불명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아이 아버지가 아이 할아버지 즉 자신의 아버지에게 아이를 지키지 못한 것에 비난을 받으며 영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브래드는 불릿 트레인에 있는 한 수츠 케이스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고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는데 그 신칸센에 그 아이의 아버지도 올라탄다. 이유는 아들을 옥상에서 떠민 사람이 그 불릿 트레인에 타고 있다는 쪽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불릿 트레인에는 또 다른 킬러들도 탑승하고 있었다.

브래드는 영화 초반부터 쉽게 수츠 케이스는 입수하였으나, 불릿 트레인에서 하차 하지 못 하고 계속 다른 킬러들과 엮이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코미디와 액션 스릴러가 접목된 영화라 간혹 잔인하면서도 웃기면서도 그런 영화이다.

제일 마지막에 산드라 블록이 나온다. 그제야 영화 속 내내 나오던 전화기 너머에 목소리가 나중에 알았지만, 산드라 블록이라는 걸 깨달았다.



오늘은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한 불릿 트레인을 리뷰해 보았다.

아무튼 한국도 내일모레면 개봉이니, 많은 시청 하시길!!

코코가 가끔 사람 같은 표정을 짓는다.

가끔 사람 같은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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